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 턱밑에 까만 가루를 볼수 있다. 고양이 여드름 혹은 주근깨라고도 하는데 이건 병은 아니다.
모든 고양이들이 나는 것으로 살면서 몇 번씩 겪게 된다. 병이 아니기에 고양이가 불편한건 없다하나 보기에 흉하고 가끔 털이 다 빠져 맨살에 상처가 나기도 한다.
보통 자연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고 하는데 야웅군 턱밑을 만지다가 보니 너무 미끈해 사진처럼 뒤집어 놓고 보니 이번에는 좀 심하다. 털도 많이 빠졌다. 턱밑에 기름기를 없애주면 저 까만 가루는 안 생기는데 그렇다고 너무 자주 닦아 버리면 피부에 자극이 와서 좋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 헌데 이번에는 혼자 막 긁었는지 좀 심하다.
고양이 여드름의 원인은 주로 그 부위 피부의 비정상적인 오일(sebum) 분비가 과다하게 일어나 발생하며 , 식기가 문제 일수도 있다. 보통 고양이 식기는 도자기나 스텐 그릇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플라스틱 그릇은 좋지 않다. 또한 턱밑은 자신이 그루밍 하기 어렵다보니 남은 음식 찌꺼기가 턱에 붙어 원인일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휴지로 닦아보니 기름이 죽 묻어 난다.
한동안 웅이군의 턱밑에 너무 신경을 쓰주지 않은거 같아 좀 미안함을 느끼네요. 일단 과산화수소로 좀 닦아 주면서 상태를 좀 살펴봐야 할듯 하다. 지난번 목욕할때만 해도 저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오일 과다분비 인거 같네요.
고양이 여드름 조치.
완전한 예방은 없고 이건 병이라고 하지 않기에 병원에 가면 그래도 심할 경우 처방은 해주나 턱밑에 기름기 제거가 우선 이다. 보통은 자연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나 야웅군처럼 저러면 좀 심한 경우다. 저렇게 심하면 가렵고 아플수 있다. 일단 책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방법들을 보면 집에서 손 쉽게 조치할수 있다.
- 올리브 기름을 거즈에 묻혀 닦아 준다.
- 그루머스구프를 턱밑에 발라주어 기름기를 빼준다. 약용 샴푸를 사용 한다.
- 과산화수소를 거즈에 묻혀 문질러 준다.(알콜은 자극적일수 있음.)
한번에 없어지지는 않고 보통 심한 경우 2주정도 시간이 좀 걸린다. 너무 자주 닦아 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니 상태에 따라 그 횟수를 조절한다. 상태가 호전되면 일주일에 2번정도 해주면 된다.
완전한 예방은 없고 이건 병이라고 하지 않기에 병원에 가면 그래도 심할 경우 처방은 해주나 턱밑에 기름기 제거가 우선 이다. 보통은 자연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나 야웅군처럼 저러면 좀 심한 경우다. 저렇게 심하면 가렵고 아플수 있다. 일단 책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방법들을 보면 집에서 손 쉽게 조치할수 있다.
- 올리브 기름을 거즈에 묻혀 닦아 준다.
- 그루머스구프를 턱밑에 발라주어 기름기를 빼준다. 약용 샴푸를 사용 한다.
- 과산화수소를 거즈에 묻혀 문질러 준다.(알콜은 자극적일수 있음.)
한번에 없어지지는 않고 보통 심한 경우 2주정도 시간이 좀 걸린다. 너무 자주 닦아 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니 상태에 따라 그 횟수를 조절한다. 상태가 호전되면 일주일에 2번정도 해주면 된다.
한동안 웅이군의 턱밑에 너무 신경을 쓰주지 않은거 같아 좀 미안함을 느끼네요. 일단 과산화수소로 좀 닦아 주면서 상태를 좀 살펴봐야 할듯 하다. 지난번 목욕할때만 해도 저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오일 과다분비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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