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풀이고 고양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위의 동영상처럼 캣닢 주머니를 던져주면 혼자서 좀 지칠때까지 딩군다. 가끔 길고양이가 풀밭에서 혼자 미친듯이 딩굴고 있으면 거기에 이 캣닢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주로 캣닢을 사용하는 용도는 옆에서 책 읽는걸 방해하거나 귀찮게 할때 그리고 내가 바쁠때 옆에서 자꾸 놀아달라고 칭얼거려서 상대 해주기 귀찮은 경우 저 캣닢 주머니를 던져준다.
특히 아래 링크한 책갈피 끈이 있는 책을 읽을때 가장 귀찮게 해서 그때 가장 많이 던져주지 않았나 싶다.
가끔씩 머 놀아주기도 하지만 상대 하기 귀찮을땐 그냥 캣닢 주머니를 던져 주면 혼자 잘 논다.
한참 기분 풀릴때까지 캣닢 주머니를 가지고 놀다가 지치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그냥 엎어져 잔다.
그런데 유달리 저 캣닢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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