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나무 열매 물과 쿠퍼스를 같이 먹어보며 느낀 차이점.

지나달부터 위드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시음단으로 마시기 시작한 쿠퍼스 벌써 2달째 마시고 있네요. 일단 전 헛개나무열매 우려낸 물을 몇년째 마시고 있어 우선 헛개나무열매물은 제가 효과를 좀 봐서인지 주변에 마시라고 권하는 편입니다.
집에서 그냥 우려낸 헛개나무열매물과 쿠퍼스를 좀 비교해 보면 그 차이점은 쿠퍼스의 경우 먹기가 간편합니다. 아무래도 물은 끓이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좀 귀찮긴 합니다.

그리고 맛의 차이는 쿠퍼스의 경우 한약과 조금 비슷하면서 단맛이 나는 반면 물은 그냥 밍숭맹숭 합니다. 쿠퍼스의 경우는 하루 섭취량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집에서 우려낸 물은 사실 내가 얼마나 먹는지를 알수 없으니 그 차이도 있겠군요.
맛의 경우는 헛개나무 열매물을 우려내 마시는거 보다 쿠퍼스가 더 맛있습니다.
보통 약으로 먹으면 3개월 이상을 권하고 쿠퍼스의 경우도 이전 이벤트때 보면 3개월 시음후 환불정책이라는 이벤트까지 한거 보면 3개월은 먹어야 하는듯 합니다. 이벤트후 시음후 87%가 긍정적 반응으로 계속 마시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건 좀 비싼건데 천마와 헛개나무열매액을 넣어서 만든 일종에 보약 입니다. 물과 함께 쿠퍼스 그리고 이 보약까지 거의 3종류의 헛개나무열매 기능성 식품을 먹고 있네요. 어찌보면 전 좀 과다복용을 하고 있는 지도 쿠퍼스의 경우 위에 경우처럼 물로 먹거나 보약으로 만들어 먹는거 보다 편하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일일섭취량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니 술자리가 잦은 분은 체질에 맞다면 한번 드셔보시면 숙취가 많이 해소됨을 느끼실 겁니다.
제가 사실 반주삼아 술을 매일 마셔서 그런지 내상을 좀 입은뒤 헛개나무를 계속 섭취해서 효과를 좀 본지라 혹시 비슷한 체질이시면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야쿠르트로 섭취하면 여러가지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어 간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군요.
물은 매번 끓이고 냉장고에 또 보관하고 얼마나 먹었는지를 잘 모르고 있을때도 있는지라 하루 섭취 정량이 정해져 있으니 야쿠르트의 경우는 그 점이 편하군요. 맛은 야쿠르트가 좀 더 맛있습니다.

헛개나무열매의 효능.

헛개를 지구자라고 하는데 술독을 푸는 데 뛰어난 신약(神藥).

본초강목에서는 지구자(헛개)는 술독을 풀고 구역질을 멈추게 하며 벌레 독을 물리친다고 하였습니다.
이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헛개나무는 간질환, 지방간, 간염, 대장, 위, 신장에 좋은 식품으로 간장질환뿐만 아니라, 피로가 자주오고 몸이 나른한 사람,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고 지구자는 오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크다고 한다.

[Review/생활,기타] - 간 손상관리를 위한 헛개나무 음류 쿠퍼스 시음.
[blah blah] - 한국 야쿠르트 블로거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