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블로그 디자인을 바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조금 바쁘다가 시간이 날때 조금씩 이미지를 모아서 작업해서 이제야 변경 했네요. 기본 레이아웃에서 배경 이미지들만 변경 했습니다.
고흐를 좋아해서 계속 블로그 스킨에 제가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을 블로그 스킨의 배경으로 사용하면서 고흐의 그림을 주로 레이아웃으로 만들었는데 새해 기분 전환겸 그냥 작은 변화를 줬네요.
최종 완성 : 화이트 보드 "Butterfly Efect"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이렇게 잡고 포토샵에서 이미지별 레이어를 따로 만들어 작업 했군요. 이전에 직각이었든 본문부분은 모서리를 모두 라운드 처리해서 조금 부드럽게 바꿨습니다. 기본 레이아웃이 이전에 사용한 스킨과 같은 크기라 어쩌면 큰 변화를 못 느끼실지도 그냥 혼자 기분을 바꿔보기 위해 스킨을 다시 만들어 본 것이라 이전 스킨과 레이아웃이 같아서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는건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많이 바꼈습니다.
하단부의 문구는 나비효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The fluttering of a butterfy's wings Can effect climate chanes on The other side of the plate "- Paul ellch -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 기후변화의 효과를 가져 올수 있다는 이야기죠. 일반적으로는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로 쓰이죠. 작은 변화와 함께 어쩌면 제가 희망하는 일들에 대한 조금은 추상적인 바램이 스킨을 만들다 보니 반영이 되어 버렸네요. 처음 생각에는 블로그 스킨에 이 블로그가 가진 주제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편지를 쓴다는 기분으로 편지봉투와 편지지 그리고 연필 카메라를 가지고 만들고 있었는데 중간에 마음에 바껴서 다이어리 형태로 작업했는데 막상 다 만들고 보니 전혀 엉뚱한 작업물이 나왔네요.
예전스킨 - 화이트보드 "Vincent van Gogh"
한참 이미지를 수정하다 보니 처음 생각했든 의도와는 다른 디자인이 되었지만 이미지속에 한가지 올해 하고 싶은 한가지 일을 이미지 코드로 넣어둔셈이 되었네요. 예전 스킨은 화이트보드 "Vincent van Gogh" , 이번 스킨은 화이트보드 "Butterfly Effect"가 되겠군요. 그러고 보니 1년에 한번씩 블로그의 스킨을 바꾸고 있군요.
2010년은 블로그 스킨을 이 디자인으로 계속 사용하게 될거 같네요.
스킨의 해상도는 1200 * 768이 최적의 해상도 입니다. 1024해상도를 사용하시면 조금 잘려 보일것 입니다. 사진의 크기를 최대 740까지 넣을수 있게 만들면서 스킨의 배경이미지를 좀 크게 넣다보니 1024 해상도에 맞출수가 없네요.
1024 *768의 해상도로 방문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혹시 스킨의 이미지가 아직도 고흐의 그림으로 보이신다면 새로고침을 누르시면 바뀌실 겁니다.
스킨에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며 한마리의 새 같았죠. 그 날개짓이 지구 반패편에 있는 우리를 기쁘게 했듯이 어떤 작은 일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 올수도 있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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