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 너머로 '야웅군'을 찾는 택배 아저씨 발음이 어려운가 더듬더듬....
'야~야웅군님' 지금 집에 계세요. '네 야웅군은 항상 집에 있는데 경비실에 놔두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박스를 찾아서 올라오니 역시나 야웅군 달려나와 먼저 부비~부비~
야웅군앞으로 올 택배가 없는데 생각하며 포장을 뜯으니...
얼마전 이벤트로 당첨된 이웃 블로거이신 미미씨의 핸드메이드 머핀과 브라우니 ~...
포장이 너무 잘 되어있네요...!!! 감사 ~ 감사 ~
그리고 묘한 사진전 엽서와 함께....
야웅군 박스를 뒤적 거리다 모두 내가 가져가자 결국 참지 못하고 확인하러 올라옴.
모든걸 확인하고 다시 내려가 어떻게 박스에 들어가 볼려구 했으나 작아서 뒤집어짐.
완전 심술보가 늘어진듯 하다.
그나 저나 거의 10분 가까이 박스 앞에서 먼가 고민하고 있는 야웅군....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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