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센터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시내중심에 있는 장애인 지원 센터다. 장애인 지원 센터라고 하면 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라오스는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과 맞닿은 국경으로 베트콩이 넘어 오면서 미국이 이것을 막기 위해 라오스와 베트남 국경 근접 지역부터 베트콩이 숨어 들거간 곳에 엄청난 폭격을 해버린다. 전쟁의 당사자도 아닌 라오스는 이때 엄청나게 큰 피해를 보게된다. 코프 센터는 당시 폭격에 의한 피해자 그리고 당시에 떨어진 포탄이 불발탄이 아직도 라오스 곳곳에 남아 터지고 있는데 포탄의 피해자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병원과 함께 재활센터 그리고 전시장이 함께 있는데 전시장으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라오스를 순수의 나라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곳은 라오스의 근대사와 식민지 시절의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