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의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몇 가지 경우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고양이 화장실의 모래다. 볼일을 보고 그것을 항상 모래속에 파묻는 고양이의 습성은 화장실 밖으로 모래가 튀거나 모래를 긁어서 붓다보니 먼지가 나서 흔히 집사들이 이야기하는 집안의 사막화 현상 이다.특히 먼지가 많이 나는 모래는 고양이 눈에 염증등을 유발 시키는데 야웅군이 작년에 수술후 모래에 의한 감염등이 걱정되어 현재도 모래와 패드를 함께 사용중 이기도 하다. ▲ 모래 위에 패드가 깔려있는 야웅군의 화장실. 수술후에 벌써 9개월째 야웅군의 화장실에는 모래위에 패드가 깔려 있다. 소변을 보고 나면 야웅군이 알아서 패드를 접어 놓고 큰 볼일을 볼때는 패드를 걷어내고 아래에 깔려있는 모래에 응가를 하고 모래로 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