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암에서 열린 서울FC와 손흥민 선수가 속해 있는 독일 레버쿠젠의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태국에서 귀국해 바로 축구장으로 갔는데 경기 시작전 꽤 시간이 남아 있었는데 벌써부터 사람이 몰려들기 시작 하더군요. 이번 친선 경기는 LG전자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때 부터 자사 간판모델로 채용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레버쿠젠을 초대해 성사 되었습니다. LG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모토로 경기 판매 티켓 1매당 천원씩 적립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연맹’에 기부해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있는 시합이기도 합니다. 또 이날 친선경기에 한 부모,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