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타고 떠나는 DMZ투어’를 경기도와 공동 개발해 오는 26일부터 운행합니다. DMZ 투어는 경상․호남․충청권 고객을 대상으로 KTX를 타고, 서울역 이나 용산역에 도착한 후 전용버스를 이용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각과 도라산역 등 DMZ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하루 코스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히, 관광객은 임진각에서 지난 6월 25일 보존처리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공개된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관람할 수 있다. DMZ 투어는 올해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며, 내년부터 연중 운행으로 확대된다. 이용요금은 6~7만원대로 출발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임진각에는 사진찍으러 예전에도 몇번 갔든곳이라 좀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곳이군요. 이번 DMZ투어 상품은 경상·호남·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