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에리코라는 일본 여성 ceo의 자전적 에세이라고 볼수 있는 책이다. 그녀의 나이 24세에 아무것도 없이 창업을 하고 26세에 '마더하우스'라는 하나의 가방 브랜드를 런칭하고 이루어낸 이야기를 그녀 스스로 자신이 '마더하우스'를 만들고 걸어온 길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26세라 하나의 사업체를 이끌고 가기엔 꽤 어린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책을 읽어보니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참으로 보통사람과는 다른 여러가지 삶의 굴곡을 겪어 왔다는 생각이 든다. 창업을 하게된 동기도 엉뚱하며 어린시절의 그녀는 마약까지 손댄 왕따에 불량소녀였다. 단지 그녀의 강한 성격중 하나인 남에게 지기싫다와 포기를 모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성격이 오늘날 그녀를 만들어낸듯 하다. 야마구치 에리코의 마더하우스 창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