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사무실에서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프린터 카페를 갈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프린터에 문제가 생겨서 프린터 카페란 곳을 처음 이용해 보게 되네요. 사실 요즘 문서를 출력하는 일이 많은게 아니고 대부분 전자문서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들이 많아서 프린터를 잘 활용하지 않았는데 뭐랄까 기계란 물건은 꼭 필요하고 급할 때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당장 출력물이 필요하고 팩스도 필요했던지라 차를 몰고 10분쯤 거리에 있는 프린터 카페로 달려갔습니다. 내부에 복합기가 몇 대 있고 제본기도 있습니다. 다른 업종의 무인 카페처럼 프린터 카페도 벽면에 붙어있는 이용방법 안내와 이용료를 보고 직접 선택하고 결제하고 출력하면 됩니다. 프린터 가격만 봤는데 흑백 출력은 A4 1매 기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