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도 채 남지않은 2015년을 보내며 한해동안 일상을 사진으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시간 참 잘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너무 빨리 간다는 생각도 드네요. 학교 다닐때는 시간 참 안간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해한해 지날수록 점점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참 이상한 일이 많았던 한해였네요. 생전 처음으로 기브스도 해보고 발가락 부러졌을때는 3개월간 꼼짝도 못했으니 ~ 저한테는 늘 좋은 거리의 피사체 입니다. 길고양이 아저씨들 ~밥 얻어먹던 친구 였는데 발가락 부러졌을때 고양이 밥 주러 못갔더니 다른 동네로 가버렸더군요. 2016년 봄이 오면 다시 올려나 모르겠네요. 야웅군은 여전합니다. 다행히 신장은 더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았지만 요즘 애교가 많이 늘었습니다.야웅군은 요즘 인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