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내 IT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최대의 쇼라고 할수 있는 월드 IT쇼가 시작되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매년 가서 돌아보는 전시회중 하나이기도 하고 올해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번째 참관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Beyond IT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막을 했습니다. 1층은 중소 기업관. 지난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부스구성은 비슷하며 1층은 중소기업 그리고 3층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부스를 개관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층의 경우 수많은 부스가 있어 한번에 돌아보거나 찾기 어려우니 관심이 있는 기술만 주로 돌아보고 3층의 경우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어 사람이 3층에 좀 많이 몰리긴 합니다만 아직 첫 날이라 그런지 예년보다는 좀 한산한 느낌을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