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 벽에 핀 해바라기.
2009.03.22Lomo-LCA , lomography , FINE COLOR 로모필름. "이문을 열면 무엇이 나올까?" 궁금해 하며 찰칵.... 해바라기 피는 초여름의 녹음이 나올까.. 어제 비가와서 기온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곧 있으면 진짜 해바라기가 해를 향해 올망졸망 올라가면서 피는 계절도 돌아오고 날씨도 더워지고... 시간 차암 빨리간다는 생각이.... 사랑의 단상 chapter 1.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중... cd를 안산지 좀 오래되었는데 이건 인디레이블 음원을 제공하는 파스텔 뮤직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용 음악 플레이어 입니다. 디지털 음원만 구매한지 좀 된지라.... 모양은 이쁜데 플레이어가 좀 작아졌으면 하는 생각도 저 앨범의 사진처럼 남녀커플을 저 형태로 담아둔게 있는데 초상권땜에 공개는..
남자의 구두.
2009.03.21저 남자의 구두... 반짝반짝 광이 난다... 저런 구두 보기좋다. 면접을 보고 오는거 같은 분위기다. 나같음 구두때문에 점수를 더 줬을거 같은데.... 난 운동화를 자주 애용하지만 반짝반짝 거울같이 광이 나는 구두는 좋아한다. 직접 손질한거라면 꽤 정성들여 닦은듯 하다. '또각' '또각' 복도에 울려퍼지는 여자의 경쾌한 하이힐 소리도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어떤 하이힐 소리는 꽤 신경질적으로 들릴때가 있다. 오늘 이 사무실의 아가씨 기분이 안좋은가 저쪽에서 걸어오는 '딱' '딱' 거리는 발소리가 이미 신경질적이다.
로모그라피 로모필름 사용기.
2009.03.20얼마전 삼성사에 들렀다가 3롤 1팩으로 파는걸 뜯어놓은게 있어 테스트할겸 하나 사온 로모필름 , 제조사는 이탈리아 설명에 보면 로모카메라를 위해 만들었다는 필름인데 토이카메라용 필름치곤 가격이 조금 쎄다. 1롤에 4700원정도로 로모필름의 가격은 내가 좋아하는 kodak potra vc/nc보다 조금 싼편 로모카메라는 처음에 러시아에서 만든건데 어쩌다 이태리에서 로모카메라를 위한 필름이 나왔을까 하면서 생각하다 다른 일반 필름보다 가격이 높아 이 필름에 대한 결과물을 찾아 보기가 힘들어 그냥 직접 테스트해볼겸 한롤 구매했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이 아날로그시대의 유물은 신제품이 잘 안나오는지라 일반 결과물을 보기가 힘들어 어쨌든 호기심반으로 직접 테스트 해봤습니다. 현상과 스캔은 그냥 FDI에서 했고..
로모 호라이즌 파노라마.
2009.03.17주용아빠님의 호라이즌 퍼펙트를 보다가 예전에 꼴통이 가지고 놀든 로모 호라이즌 사진이 생각나서 컴터를 뒤적뒤적하니... 원본 스캔은 꼴통이 가지고 있을래나.... 3년전인가 대관령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들... 내모습이 보이는걸 봐서 동생 꼴통이 찍은 사진들과 막 섞여있는듯 하다. 어쨌든 토이카메라지만 액션샘플러만큼 결과물이 재미있었든 카메라. 언제 꼴통한테 임대를 다시 한번 해야겠다.
일상속 풍경 - 재래시장.
2009.03.16늘상 마트만 가다 오랜만에 재래시장으로 나들이 주차장이 따로없어 골목길에 차 세워두고 슬금슬금 걸어 올라간다. 봄 햇살이 좀 따뜻하긴 한데 바람은 아직까지 차다는 느낌이.... 뻥튀기 가게.... 뻥튀기 하나를 골랐다. 1000원에 한봉지 싸다.... 시장한켠 골목에 있는 이 가게 헌데 간판이 범상치 않다. mbc tv 방영... 앞 간판은 방앗간인데 옷가게다. 이상해..ㅡ.ㅡ;;; 재래시장도 환경개선작업 때문인지 천정을 덮어놓고 예전보다는 많이 깔끔해진 느낌. 봄은 봄인가 보다.. 색색으로 염색한 여성 스카프 색이 참 고와 보인다. 재래시장에 오면 빼놓을수 없는 먹거리들.... 떡뽁이, 만두, 어묵... 늘상 마트가서 카트만 끌고 가전코너에서 게임만 하는 습성을 지닌 내가 오랜만에 짐을 들어주기 위해 ..
Lomo in 서울역.
2009.03.10누군가는 돌아오고 누군가는 떠나가고 또 누군가는 마중하며 , 누군가는 배웅하구 어떤사람은 이곳을 배회하며 어떤사람은 상주하는 공간 나는 이것을 관찰하고 재미있는 공간. Lomo-LCA , POTRA 160VC
굿바이..2008...
2008.12.31나무에서 별이 떨어지다... Good bye 2008....... 그리고 happy new year ~ 2009 유난히 짧게 느껴졌던 2008년 가을날의 기록... 2009년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이제 12시간이 채남지 않았네요. 블로그를 통해 소통했던 많은분들을 일일히 찾아서 새해인사는 못 드리구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2008년 마지막 필름스캔 , Nikon FM2 , POTRA 160VC
로모에 담아둔 가을.
2008.12.14지나간 필름스캔, Lomo-LCA, 2008년의 가을... 여름에 사둔 공구로 사둔 필름이 1롤 남아서 오늘 필름공구에 가보니.. 환율때문인지 필름값이 모두 올랐군요.. 많이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연초에나 한번에 사서 냉장고에 묶혀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아....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 #3.
2008.12.089월 , 10월 단풍 #1 9월 , 10월 - 인생의 표지판.. 3월 , 4월 - 봄비. 10월 , 11월 - 가을비에 떨어진 단풍 11월 - 비내리는 소백산맥 10월 , 11월 -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 11월 - 공연장 12월 - 첫눈... 12월 덕유산의 설경. GOOD BYE 2008이군요. 한해동안의 사진을 이번 공모전덕에 한번 주욱 보면서 정리해보게 되네요. 2008/11/30 - [Photography/추상,essay] - 티스토리 달력 응모 #1. 2008/12/04 - [Photography/추상,essay] -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