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킹스로드의 풍경
캄보디아 씨엠립 킹스로드의 풍경
2015.05.29캄보디아 씨엠립 킹스로드의 풍경 캄보디아에서 아마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도시가 앙코르왓이 있는 씨엠립일 것이다. 보 통 낮시간에 앙코르왓과 유적지, 톤레샵 호수등을 관광한다면 밤이면 대부분 유러피안 거리로 몰린다. 배낭여행자 부터 패키지 관광객까지 앙코르왓과 앙코르톤 고대 앙코르 왕조의 유적지를 보고 밤이면 유러피언 거리의 펍에서 맥주를 즐기며 쇼핑을 한다. 킹스로드는 유러피언 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분위기는 좀 많이 다르다. 유러피언 거리가 한국의 홍대같은 시끌벅적함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라면 킹스로드는 조용한 분위기의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카페촌 분위기다. 하드락카페도 있는데 락카페와 다른 이곳은 좀 조용하게 차를 마시며 쉬는 분위기다. 아마 내가 본 하드락카페 중에 흘러 나오는 음악도 차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