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하이랜드여행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동남아 최대의 차밭 BOH
2019.05.29말레이시아에서 카메론 하이랜드는 고냉지 채소의 생산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이 곳에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차밭이 있다.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카페에서 많이 만나는 BOH차다. BOH는 뷰티풀 오브 하이랜드(Beautiful of Highland)의 약자로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는 차는 모두 이 카메론 하이랜드에서 생산된다. 사실 카메론 하이랜드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모두 이곳의 차밭을 보기 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9개의 산이 모두 연결되어 산 전체가 차밭으로 녹색파도가 흘러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카메론 하이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도 이 BOH 투어로 택시나 혹은 여행 안내소의 전용 차를 이용해 꼭 한번 오는 곳이다. 카메론 하이랜드 시내에서 전날 미리 예약했던 지프가 호텔로 와서 아침에..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라벤더 농장에서 느끼는 봄
2019.03.29카메론 하이랜드는 말레이시아의 고산 지대답게 고랭지 채소나 식물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다른 지역보다 하우스 농장이 많은 곳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사실 강원도 같은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곳은 가는곳마다 소규모 농장이 있다. 딸기농장, 나비농장, 꿀벌 하우스까지 한국의 강원도와 비교해도 정말 비슷한 곳이고 도로도 구불구불 외길로 이어진 곳이 많다. 오늘 찾아간 곳은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의 라벤더 농장이다. 사실 라벤더 하면 일본 홋카이도가 유명한데 실제 이곳은 그곳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카메론 하이랜드 여행중 만난 농장 중에 그래도 규모는 제법 크다. 카메론 하이랜드 라벤더 농장은 입장료가 있는 곳이다. 어른은 10링깃, 아이들은 7링깃이며 5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라벤더 농장..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슈퍼마켓에서 만난 한류 불닭볶음면
2019.02.25여행을 하다보면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마켓을 구경하기 위해 자주 가는편이다.시장이나 슈퍼마켓 편의점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것들도 있고 간혹 꽤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는 곳이고 식료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동네에서 뭐 찾고 싶은것이 있을때 물건을 구매하며 물어보기도 사실 꽤 편하다. 보통 동남아의 슈퍼에 들어가면 과일이나 물을 자주 사지만 말레이시아 여행중 저녁에 먹을 주전부리를 사기 위해 밖으로 나와 숙소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으로 갔다. 그렇게 큰 슈퍼는 아니고 동네에 있는 작은 유일한 슈퍼마켓인데 편의점처럼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마침 호텔 가까운 곳에 있다. 사실 간판만 보면 나 같은 사람은 슈퍼마켓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