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2012 서울 세계불꽃놀이 축제
2012.10.08지난 주말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2012 세계불꽃놀이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실제 참여는 이번이 처음인데 사람이 너무 북적 거리는 곳은 늘 좀 피해와서 그런지 그동안 사진 찍으러 간다 하면서도 엄청난 인파를 보면서 늘 다음에로 미뤄 왔는데 이번에 한화프렌즈 기자단에 지원되는 불꽃좌석으로 불꽃놀이를 즐기고 왔습니다. 여의나루역에서 불꽃놀이가 시작하는 여의도 63빌딩 앞쪽으로 가다보면 한화 에너지에서 만든 솔라파크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아직 불꽃놀이를 할려면 몇 시간이 남았는데 이 곳도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 이벤트에 참여를 해볼까 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공짜로 나눠주는 녹차만 마시고 잠시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컵에 그려진 태양을 상징하는 한화의 써니 캐릭터가 귀엽더..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2011.03.11한 번씩 TV나 라스베가스 CSI에서 참 자주보던 모습을 여기서 만났네요. 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분수가 올라오는 영상은 한 번도 와보지 않았지만 팜플렛이나 TV를 통해 자주 봤던거라 사실 실제로 보면 별 감흥이 없을거 같았는데 실제로 봐도 멋있더군요. 주간에도 하고 있지만 야간에 보는것이 훨씬 보기 좋더군요. 흘러나오는 음악에 따라 물이 춤을 추는데 음악의 종류에 따라 분수의 움직임이 다릅니다. 거의 15 - 20분 간격으로 시작하며 쇼의 시간으 15분 입니다. 흘러 나오는 음악에 따라 수백가지의 안무의 분수쇼 입니다. 음악에 따라 서로 다르게 움직이며 항상 똑같은 모습이 아니더군요. 낮 보다는 밤에 보면 빛에 의해 반사되어 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더 보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파리의 에펠탑의 야경.
2011.01.18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중심에 있는 Pari's 호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만들어진 느낌 입니다. 호텔 입구에 조명을 받아 황금색의 파리의 개선문과 에펠탑이 보입니다. 호텔 입구로 가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의 조형물. 실제 파리의 개선문이나 에펠탑 보다는 작아 보입니다. 실제 파리 에펠탑 설계를 따라 절반의 크기로 복제된 50층짜리 조형로 중간에 레스토랑이 있고 상층부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티켓은 에펠탑 아래의 입구로 들어가면 카지노가 있고 중앙쯤에 매표소가 있으며 전망대 티켓은 15달러 입니다. 카지노 천정이 마치 하늘처럼 보입니다. 엘리베이터안에 가이드가 있고 잠깐 설명을 해준다. 전망대에서 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는 비용치고 비싸다는 생각도 했는데 올라가서 보..
승리의 불꽃놀이.
2010.06.22길을 가다 만난 승리의 불꽃놀이... 첫번째 사진에 저 파란 원반은 UFO 일까요 ??? 순간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꽃을 밤하늘에 그리고 사라지는 폭죽. 내일 새벽이군요. 승리의 폭죽이 다시한번 터지길 기대하며..... 네 이번에 웅이군 간식값을 내기에 걸었습니다.
오색등이 찬란한 청계천 야경은 커플천국.
2010.05.27맨 마지막 해태등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너는 혼자 왔냐?'라고 하는듯한 느낌을 ... 혼자 걸으면 쓸쓸합니다. 청계천은 서울 데이트코스의 명소가 된듯 하네요. 오색등이 반짝이는 청계천의 밤 분위기는 완전히 커플천국 솔로지옥 이더군요.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다리 난간에 카메라 스트랩을 묶어서 고정해서 사진 찍은 어느날... 루믹스 GF1 , CONTAX G45 , G90
오색 찬란한 서울시 빛 축제.
2010.01.15축제 기간이 1월 24일까지 라고 알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청계천쪽은 한산 하더군요. 조명은 여전히 오색 찬란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눈이 오네요. 운전 조심하시구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도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대우센터빌딩 조명.
2010.01.08시간별로 서울역앞 대우센터 빌딩의 벽면에 설치된 조명이 변하네요. 현대인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듯 한데 감성조명이라고 하던데 꽤 화려하네요. 서울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찰칵.
아오모리 밤거리 , 아스팜 전망대에서 본 야경.
2009.10.27처음 마주하는 아오모리역의 풍경 일본 야구의 영웅이라고 해야하나 이치로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비가 내려 그런지 역풍경이 좀 스산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오모리는 한국보다 낮은 기온이라 좀 더 춥게 느껴진다. 해 지는 시각이 한국보다 좀 빠르다. 불이 반짝반짝 조용한 도시다. 저녁 노을이 지고 거리에 불이 켜지고 번화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골목을 보면 작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이런 분위기 꽤 좋아하는데 나중에 들어가보고 싶은 선술집이 보인다. 오후에 내린 폭우 탓인지 거리가 더 한산하고 조용하다는 느낌이다. 비가 온 탓에 날씨는 더 쌀쌀하고 추워서 그런지 더 사람이 없고 쓸쓸한 풍경이랄까? 이런 날은 따뜻한 정종에 오뎅을 먹으며 담소나 나누면 참 좋은데 말이죠. 버스정류장을 물어보니 자전거 탄 아저씨..
아름다운 부산 누리마루의 석양.
2009.03.13지난주에 바람도 쐴겸 잠깐 나들이한 부산 누리마루에서 만난 일몰 대한민국 제1의 항구도시답게 이곳저곳 아름다운 기억이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았는데 dslr을 가지고 가지않아 아쉽더군요. wb500과 필름카메라만 2종을 가지고 가볍게 갔든지라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바다바람이 많이 쌀쌀하다. 아래는 사람하나 없었든 쓸쓸한 해운대 밤풍경 날씨탓인지 사람이 하나도 안보인다. 황령산에 올라가 야경을 좀 볼까 했으나 바람이 불어 저질스러운 내 똑딱이용 5500원짜리 삼각대는 WB500과 함께 그냥 힘없이 쓰러져서 포기 콘도방안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담아본 해운대의 풍경. 바다바람이 차가운지 해운대에 해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고 보니 부산가서 모래사장에 발자국 한번 남기지 않고 돌아온건 이번이 처음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