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은신처 같은 느낌의 이자카야 신카와(新川にしや)
2018.06.10오사카 난바역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신카와는 로컬 사람들만 가는 이자카야중 하나다. 난바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현지인들만 찾아가는 곳이라고 할까?한국사람의 평가는 전혀 볼 수 없는 곳이라 일본인의 평가를 보고 찾아간 곳이다. 마침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고 맥주 한잔하고 호텔로 들어가고 싶었던 마음이 가득했던지라 인근의 이자카야를 찾다가 일본 맛집 평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찾아갔다.일본 맛집 평가에는 은신처 같은 곳이란 표현이 있었는데 골목길에서 간판을 먼저 발견했다. 간판은 보이는데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없었다. 입구의 쪽 창문으로 보니 가게안에 사람이 옹기종기 앉아서 술을 마시는 모습은 보이는데 문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았는데 간판옆에 작은 손잡이가 보이길래 당겨보니 문이 ..
온통 고양이 장식이 가득한 일본식 튀김집 홍대 쿠시야.
2010.07.29쿠시야는 홍대 프리마켓 가는길 골목길 안쪽건물 지하에 있는 작은 선술집. 이 집은 입구에서 부터 온통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메뉴판까지 모두 고양이사진이 붙어 있거나 그려져 있다. 이 집은 여기저기 그러니까 고양이가 숨어있다. 주로 안주는 일본식 튀김요리. 메뉴판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막 붙어 있다. 그리고 고양이도 한마리씩 숨어있고.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가 제일 좋은듯 맥주 맛이 괜찮다. 일본 사이다인 라무네도 있다. 저븐 받침대에도 고양이 장식이다. 튀김의 종류가 꽤 많은데 그중 하나씩 몇 가지를 시켰다. 튀김마다 맛은 좀 다르며 입에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다. 달콤한걸 좀 좋아해서 그런지 고구마튀김은 꽤 맛있다. 아이패드에 정신이 팔려..
아오모리 전통 선술집 로쿠베에서 만난 과메기.
2009.10.27아오모리시이 시내를 걷다보면 골목안쪽으로 작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로쿠베에도 아오모리 시내에 있는 한곳으로 다른 분의 안내를 받아 따라가게 되었다. 아오모리의 작은 전통 선술집으로 아오모리 전통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술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다다미가 깔린 작은 방으로 들어가니 이번 여행참가자들이 모두 모여있다. 1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지막날 공항에서 볼수있는지라 이 자리가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인사를 한 자리이겠다. 이곳에서 간단히 인사와 함께 아오모리 향토음식을 가지고 간단히 한잔씩들 했습니다. 가리비살에 계란 스크램블이랑 비슷한데 저 가리비를 아오모리에선 냄비처럼 사용합니다. 식당마다 큰 가리비가 있는데 어떤곳은 10년된 가리비도 있다는 그게 그 가게의 자랑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