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해양공원
블라디보스톡 여행 필수코스 해양공원의 낮과 밤
블라디보스톡 여행 필수코스 해양공원의 낮과 밤
2019.09.28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하게 되는 곳중 하나가 아르바트 거리와 바로 이 해양공원이다.이곳은 겨울과 여름의 풍경이 너무 다른데 정말 극과극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에 부는 바다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겨울에 이곳에 왔을땐 사람을 보기도 힘들었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겨울은 날씨가 워낙 추운 곳이라 그런지 12월에는 거의 장사를 하지 않고 공원에는 비둘기만 보인다.그러나 여름은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장소중 하나다. 해양공원의 해변에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인증샷을 남기는 블라디보스톡 팻말이 있다.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것 같았는데 공원에 의외로 사람들이 꽤 많이 나들이를 나왔다. 블라디보스톡의 여름은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이걸 뭐라..
블라디보스토크 밤 풍경
블라디보스토크 밤 풍경
2019.09.09겨울보다는 여름이 확실히 활기찬 곳이다. 겨울에 이곳에 왔을 때 너무 추웠고 사람도 없었는데 여름은 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여름 날씨라고 하기에 너무 시원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가 있는 거리 ~ 시내 펍의 안내판이 한국어가 눈에 들어온다.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 이곳도 예전에 없던 한국어 입간판이 참 많이 보인다. 구글 번역기로 맞춘 어색한 문구가 사람을 그냥 미소 짓게 만든다. 오랜만에 남기는 여행 사진 독수리 전망대에서 해양공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