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이 가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뭉게뭉게 솜사탕 같은 요즘 구름이 너무 좋군요. 그래서 월요일 아침 하늘사진으로.... 녹색을 많이 보는게 심리적으로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안성목장을 지나가며 바라본 하늘.....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명절이 끝나니 콜록 거리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늘어났음을 느낍니다.
한 외국인 엄마와 아기 이 뙤약볕에 엄마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고 있다. 유머차에 강한 햇빛이 아기에게 해가 될거 같으니 외투를 입더니 자락을 펼쳐 유모차를 덮어준다. 그러나 곧 아기가 걱정되는지 들여다 보더니 결국 공연을 포기하고 유모차를 밀고 가버렸다. 예전에 한 현인이 10명의 여자를 모아놓고 물었다. "당신에게 10키로의 짐을 이고 밥을 먹으라면 먹을수 있겠소 ?" 라고 했더니 모두 '아니오' 라고 대답을 했다. "그럼 당신에게 10키로의 아기를 업고 밥을 먹으라고 하면 먹겠소 ???" 라고 물었더니 이번에는 모두 '그건 당연히 먹을수 있다'라는 대답을 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