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황금시대를 간직한 진과스 황금 박물관
대만의 황금시대를 간직한 진과스 황금 박물관
2017.07.12대만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 진과스는 대만 황금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20세기 초 금이 고갈되며 폐광이 된 광산촌이다.일제 강점기에 금광이 개발되어 번성했던 지우펀과 함께 진과스는 폐광이 되며 사람이 떠나고 황량해 졌으나 지금은 관광명소로 부활해 대만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한번은 꼭 가보는 장소가 되었다.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지우펀과 가까우며 지우편 역시 오래전에 광산촌이었으나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유명해졌으며 진과스와 스펀 역시 관광지로 다시 되살아난 지역이다.보통 대만 '예스진지'라 부르는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세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진과스의 광부 아저씨 일제강점기때 이곳에서 일했던 광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흉상이다. 도보로 천천히 돌면 1시간 30분 정도면 쉬어가며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