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고양이 털관리 헤어볼 영양제 먹이기
2021.03.27계절이 바뀌는 시기면 고양이는 털갈이를 합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사람도 졸립고 고양이도 졸리운 시기죠. 고양이의 경우 환절기가 오면 털이 더 많이 빠지는데 흔히 이야기하는 털갈이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쯤이면 털이 숭숭 날리는걸 볼 수 있는데 겨울동안 묵은털이 날씨가 따뜻해지면 빠지기 시작하는데 평소에도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지만 이렇게 계절이 바뀌면 더 심하게 빠져서 사람도 힘들고 고양이도 힘듭니다. 특히 털갈이를 하면 고양이는 자기 몸을 그루밍 하는데 그러면 꽤 많은 털을 삼키게 됩니다. 털이 더 많이 빠지는 시기다보니 고양이도 그루밍을 자주 하는데 위 사진처럼 저렇게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많이 삼키게 됩니다. 털을 삼키면 나중에 헤어볼로 토하게 되는..
17년 집사의 고양이빗 사용기 고양이 털 관리팁
2020.07.23고양이와 동거하다 보면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중에 하나가 고양이털 입니다. 17년을 벌써 2마리 이상의 고양이와 같이 살았어도 고양이털은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데 그나마 털 알레르기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정말 고양이와 함께 살기 힘들 정도로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17년 동안 고양이 털을 제거하는 도구를 많이 사용해 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본은 빗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빗은 집사가 고양이와 동거하며 꼭 하나씩은 구매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지난 17년간 꽤 여러가지 빗을 구매하고 버리고 했는데 오늘은 지난 세월간 사용한 고양이 빗을 한번 모아 봤습니다. 버린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고양이빗 입니다. 17년간 여러가지 형태의 빗을 샀는데 ..
반려동물 있는 집에 건조기는 필수품 LG 올뉴트롬 건조기 9개월 사용기
2020.07.20집에서 개나 고양이와 동거하고 있다면 아마 스트레스를 주는 일중에 하나가 동물이 뿜어내는 털 입니다.제 경우 고양이와 함께 오래 살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게 있다면 바로 동물 털인데 지금 같이 기온이 올라가고 뜨거워지는 계절이면 고양이는 더 많은 털을 뿜어내기도 합니다. 특히 고양이가 뿜어내는 털은 집 바닥 여기저기 뿌려지기도 하지만 옷이나 침구류에 여기저기 고양이 털이 붙습니다.사실 고양이와 오래 살아도 참 적응이 안되는것이 이 털인데 지금은 밥 그릇에 붙은 털은 그냥 떼내고 먹는 정도지만 검은 옷에 붙은 고양이 털은 워낙 눈에 잘 보이고 뭉치기도 합니다. 사실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옷에 붙은 이 고양이 털이 가장 큰 스트레스인데 이게 세탁기에 돌려도 다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찾아서 끈끈이..
털 뿜어내는 짐승 고양이 그리고 털이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
2013.05.02고양이를 어머니는 털 뿜어내는 짐승이라고 부른다. 털 뿜어내는 짐승 어떻게 보면 고양이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고양이털은 정말 괴로운데 특히 요즘 같은 계절 날씨의 변화가 잦은 환절기에 털갈이를 하는 고양이는 털이 빠지는게 아니라 정말 걸어다니면서 털을 뿜어내고 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그리고 함께 사는 사람도 이 털 때문에 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겪어본 사람만 알수있는 고통)야웅군은 봄이 와서 여름으로 갈때 그리고 겨울이 될때쯤 털갈이를 하는데 그만큼 사람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털을 뿜어낸다. 아마 내가 진공청소기란 물건을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생각하는 것도 이 엄청난 털 뿜어내는 짐승의 영향이 크다.지금은 로봇청소기, 침구청소기, 진공청소기..
고양이 털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준 침구청소기
2012.04.23어머니의 말을 빌리면 저 둘은 그냥 털 뿜어내는 짐승들... 반려동물중 개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에는 늘 두가지 문제가 있다. 보통 하나는 반려동물의 울음소리 그 다음은 바로 고양이나 개의 털날림이다.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귀가해서 문을 열면 솜털처럼 휭하고 날리는 털을 보면 진공청소기를 어쩔수없이 잡게 된다. 본인은 남자지만 진공청소기에 대해서만 유독 아줌마보다 관심이 많은 사람중에 하나다. 혼자 몇 일씩 집을 비우고 오면 거실부터 방까지 털이 안날리는 곳은 없다. 거실이나 방 바닥에 떨어진 털은 진공청소기로 밀면 쉽게 해결이 되는데 제일 골치 아픈건 역시 이불등 침구류에 붙은 고양이 털이다. 최근에는 탁묘를 온 고양이가 한마리 더 늘어나면서 둘이서 거의 이불위를 점령해서 살고 있는게 제일 큰 고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