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로 표현을 하지만 고양이는 대부분 자기감정의 표현을 몸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고양이와 동거하는 집사는 고양이의 행동을 늘 예의주시해서 보게 되는데 고양이가 기분을 표현할 때 한 가지 방법 중 하나가 고양이의 꼬리다. 고양이 꼬리의 움직임을 보면 고양이의 기분 상태도 알수있는데 고양이 꼬리는 고양이의 기분 상태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 꼬리를 말거나 살랑살랑 흔드는 고양이 먼저 아래 사진처럼 꼬리를 살짝 말고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는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꼬리를 살짝 말아서 뭔가를 쳐다보고 있다면 집중하고 있는 상태로 호기심과 두려움이 섞여있는 기분 상태로 어떤 물건에 궁금증이 폭발할 때 고양이는 꼬리를 바닥에 말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좀 더 호기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