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건강상식
다가오는 겨울 고양이를 위한 월동준비 하기
2022.11.14겨울은 쌀쌀한 기온 때문에 사람도 활동성이 떨어지고 잦은 감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집안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도 여름보다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고양이도 겨울이 오면 사람처럼 활동성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사람처럼 떨어지는데 특히 고양이의 경우 겨울이 오면 따뜻한 자리만 찾아 다니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자리 겨울은 보일러가 돌아가면 가장 따뜻한 바닥만 찾는다. 겨울이 오기전 고양이를 위해 준비할 것은 뭐가 있을까? 고양이를 위한 온열매트나 숨숨집.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체온 유지를 위해 따뜻한 곳만 찾는데 실내 기온이 너무 낮으면 고양이도 감기가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장기간 외출시에 보일러를 시간 예약으로 해두거나 고양이 온열 방석과 같은 보온 제..
고양이가 건강을 위해 집사가 체크해봐야 할것들
2021.08.27고양이는 아픈걸 잘 숨기는 동물중 하나다. 동물이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면 아프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이건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집사가 고양이의 행동을 잘 지켜봐야 한다. 몸에 외상이 생기는 경우야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속이 아픈 경우는 주의깊게 보면 고양이가 몸이 안좋거나 컨디션이 안좋을때 평상시와 다르게 하는 행동들이 있다. 첫 번째는 고양이 배변의 상태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그렇지만 갑자기 식사량과 화장실 청소를 해보면 알 수 있지만 배변량은 거의 동일하다. 특히 고양이가 소변을 보면 흔히 집사들이 감자라고 이야기하는 화장실 모래는 고양이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단서다. 방광염이나 소변 보는게 불편하면 고양이의 경우 화장실 감자양도 줄고 화장실에 오래 머물거나 제대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
봄철 고양이 털관리 헤어볼 영양제 먹이기
2021.03.27계절이 바뀌는 시기면 고양이는 털갈이를 합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사람도 졸립고 고양이도 졸리운 시기죠. 고양이의 경우 환절기가 오면 털이 더 많이 빠지는데 흔히 이야기하는 털갈이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쯤이면 털이 숭숭 날리는걸 볼 수 있는데 겨울동안 묵은털이 날씨가 따뜻해지면 빠지기 시작하는데 평소에도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지만 이렇게 계절이 바뀌면 더 심하게 빠져서 사람도 힘들고 고양이도 힘듭니다. 특히 털갈이를 하면 고양이는 자기 몸을 그루밍 하는데 그러면 꽤 많은 털을 삼키게 됩니다. 털이 더 많이 빠지는 시기다보니 고양이도 그루밍을 자주 하는데 위 사진처럼 저렇게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많이 삼키게 됩니다. 털을 삼키면 나중에 헤어볼로 토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