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cat : Photo and Story
이제 좀 얌전해 질때도 되었건만 ... 하루종일 책상을 오르락 내리락.....결국 방에서 쫓겨났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인데도 학습효과도 없구나. 어느집 고양이는 몇번 야단 맞으니 얌전해지던데... 오늘 혼나도 내일 또 똑같은짓을 하니...어지간한 고집인건지 아니면 머리가 나쁜건지 반항인건지.....
오래전 지인의 집에서 몇일사이로 아메리칸 숏헤어 남매랑 아비시니안 4남매가 한번에 출산되었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난지 두종다 막 2주차가 되었을때 모습이에요. 아직도 초롱초롱하게 호기심 어린눈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모두 분양되어 간 각자의 집에서 어엿하게 어른 고양이가 되어 잘있더군요. 다른분께 애기때 사진 메신저로 보내드리면서 한번 티스토리에도 올려보네요. 애기때는 정말 인형같았고 장난꾸러기였던 고양이들이네요. 우리 웅이도 한때 이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