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프놈펜의 밤 거리 펍스트리트의 풍경
2015.10.27캄보디아 하면 흔히들 앙코르왓이 있는 씨엠립을 떠올리지만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로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도시로 앙코르와트에 가려져 씨엠립 보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도시중 하나다. 씨엠립 보다는 훨씬 현대적인 도시로 그 규모도 씨엠립과 비교해 훨씬 정말 대도시중 하나다. 프놈펜에서 야간투어를 즐긴다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중 하나가 펍스트리트다. 특히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중 하나로 시원한 맥주는 이곳의 더위를 식혀준다. 프놈펜의 펍스트리트 흔히 유흥가라고 해야할까 ? 왕궁을 지나 강변도로를 따라 노상변과 골목길로 죽 이어지는데 외국인과 배낭여행을 온 사람들이 주로 밤에 모여 맥주를 마시고 담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위 노점상에 주로 현지인이 많이 앉아 있다면 길건너 ..
캄보디아 여행 프놈펜 메콩캉 투어와 일몰
2015.10.19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세줄기의 강이 만나 흘러서 바다로 나가는 곳으로 바삭강, 씨엠립의 그 유명한 톤레샵 호수의 줄기 메콩강이 만나고 있다. 왕궁앞 툭툭이로 10분 정도만 달리면 프놈펜의 젖줄기인 메콩강을 따라 나가 도시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보트 투어가 유명하다.오후에 프놈펜에서 왕궁투어를 했다면 일몰 시간에 맞춰 바로 강하구로 가서 보트투어를 즐기는것도 괜찮다. ▲ 강하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보트들 사람들이 승선을 하면 보트는 바로 움직인다. 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하구까지 1시간 정도 내려갔다가 해가 질무렵 다시 이 포구로 들어오는 코스로 대략 2시간쯤 소요된다. 마치 우리의 뽕짝처럼 알 수 없는 캄보디아 가요가 흥겹게 울리면서 배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배 이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