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씨엠립의 낭만적인 밤 펍스트리트와 나이트마켓
2016.02.19씨엠립에서 배낭여행자들은 밤이면 모두 이곳에 모인다. 마치 한국의 이태원이랄까? 낮이면 앙코르왓에서 본 사람들이 밤이면 또 모두 이곳에 온다.유러피언거리 혹은 펍스트리트라 불리는 이곳은 해가 지고 불이 하나씩 켜질때쯤 거리가 살아난다. 남녀노소 국적 구분없이 밤이면 이 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서로 다른 언어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지나가며 서로 눈인사도 하며 어쩌다보면 서로 어울리기도 한다.씨엠립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레스토랑, 펍, 마사지숍이 이 거리에 몰려있다. 그래서인지 씨엠립을 찾아온 사람은 이 거리에서 모두 만나게 된다. 아마 캄보디아 씨엠립에 여행을 와서 이곳을 오지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툼레이더 촬영시 안젤리나 졸리가 매일 찾았다는 레드피아노 펍 그녀는 영화촬영이 끝나고..
마우이 가로수길 라하이나 항구마을
2016.02.10하와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쪽의 항구마을 라하이나 마우이섬에서 이곳은 꼭 가야할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지역이다. 아마 대부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면 라하이나는 꼭 가는 듯 하다. 작은 항구마을이 해변을 끼고 편집숍, 갤러리 그리고 여행하면 빠질수 없는 맛집이 이 거리에 있다. 이아오밸리에서 출발하니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동안 도로변에 펼쳐지는 풍경도 아주 아름다운 도로로 해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드라이브 하기도 좋다. ▲ 산을 집어 삼키듯 내려오던 구름 하와이를 신이 준 선물 혹은 천국의 섬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각 섬마다 그 매력과 가지고 있는 자연 경관은 사람의 입에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보통 운전을 하지 않으면 차안에서 잠 들어 버리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산들의 풍경이 잠..
와이키키의 풍경
2016.02.02호놀룰루에서 이곳은 꼭 와야 한다길래 올라왔는데 와이키키 해변이 한눈에 보인다.해변을 끼고 늘어서 있는 마천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꼭 하지말라고 하면 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마음일까?건장해(?) 보이는 아가씨가 전망대의 끝에 위험하게 앉아 와이키키를 바라보고 있다.다이아몬드 헤드에서...
카우아이의 아침
2015.11.24하와이 도착해서 첫날의 아침 밤새도록 비가 퍼붓다가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난 뒤 처음 보는 풍경.밤에 도착 했을때 비가 계속 내려 제대로 보지 못한 풍경들을 아침에 담아보며 여행의 첫날부터 참 스펙타클한 날씨를 만났다.NIKON D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