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좀 이상하다. 아와아와푸히 트레일이라니 하와이 원주민의 언어로 정확한 뜻은 모르나 하와이의 지명이 대부분 원주민 언어로 되어 있어 영어와 좀 헷갈리게 되는 부분이 있다. 발음도 다르고 어쨌든 카우아이 섬에서 첫 트레킹으로 왕복 3시간 대략 8km가 좀 넘는 거리로 칼랄라우 협곡의 앞 나팔리코스트라 불리는 해변위의 봉우리까지 다녀오는 코스다. ▲ 아와아와푸히 트레일 입구 푸오우킬라에서 차로 30분 정도 내려오면 이곳 입구에 도착하는데 아와아와푸히는 왕복으로 3시간이면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데 걷기에 힘든길도 아닙니다. 단지 걸어가면 볼 풍경이 숲만 보이다가 간간히 나무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할까요 ???어제까지 비가 많이와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완전 화창한게 트레킹하기 딱 좋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