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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이동 DB 기차 이용하기
2023.08.30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이동하는 방법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은 버스와 기차가 있다. 반대의 경우도 같지만 우선 버스의 경우 이동 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기차의 경우 2시간 24분 정도 소요된다.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가는데 버스보다 기차가 좀 더 시간이 소요되며 버스나 기차 시간표도 비슷하게 편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맞춰 티켓을 예매하면 되는데 본인의 경우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으로 올 때는 버스를 이용했고 드레스덴에서 다시 프라하로 돌아갈 때는 독일 DB 기차를 이용했다. 참고로 버스를 이용해도 드레스덴 중앙역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자는 이 드레스덴 중앙역으로 모이게 된다. 본인의 경우 독일로 오기전 OMIO 앱으로 DB 열차 티켓을 이미 예매했..
드레스덴 도보 여행 츠빙거에서 브륄의 테라스
2023.08.29드레스덴은 도보로 여행하기 아주 좋은 도시다. 걷기도 편하고 주요 관광지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실제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도 꽤 괜찮은 도시인데 주요 관광지만 쭉 보고 간다면 3~4시간 정도 도보로 걸으면 드레스덴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그래서 본인처럼 프라하에서 버스나 혹은 기차로 넘어와 오전, 오후 관광을 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시간의 맞고 여유가 있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난 걷는 걸 좋아해서 도보로 다녔다. 군주의 행렬에서 도로보 10분 정도면 츠빙거 궁전으로 올 수 있는데 인근에 드레스덴 교통 박물관과 도자기 박물관, 미술관이 있다. 츠빙거는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 만들어져서 베르사이유 궁전과 닮았지만 안타깝게도 이곳도 2차 대전 당시 ..
드레스덴에서 슈바인학센 먹기 프라이베르거(freiberger schankhau)
2023.08.28프라이베르거(freiberger schankhau)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프라이베르거 선술집으로 나오는데 프라우엔 교회 광장 앞에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다. 드레스덴에서 점심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독일에 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슈바인학센이 추천 메뉴에 있었고 양조장이 있어서 수제 맥주도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방문해 본 곳이다. 트립닷컴에 현지인들의 평이 좋았고 구글에도 평점이 괜찮아 맥주도 맛있다길래 살짝 기대를 하고 방문했다.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나고 방문 했는데 식당 내부의 자리보다 외부 테이블에 사람이 더 많다. 대부분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독일이나 체코의 좋은 점 하나를 꼽는다면 물 보다 맥주가 싸고 제조 맥주가 정말 맛있다. 밖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난 1인 좌..
원신 폰타인 히든 업적 네임드몹 토벌하기
2023.08.26이번에 개방된 폰타인을 돌아다니다 보면 해저와 지상에서 이름이 있는 흔히들 게임용어로 이야기하는 네임드 몹이 있습니다. 현재 폰타인에는 8마리의 지역전설과 관련된 네임드 몹이 있으며 이 몹을 잡으면 업적 9개와 함께 보물상자 8개 얻을 수 있습니다. 업적에 따른 보상과 보물상자가 있기 때문에 탐험을 하며 1번씩만 잡으면 됩니다. 기본으로 일반 몹 대비 네임드몹은 체력이 더 크고 대미지도 꽤 쎄기 때문에 패턴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비비안느는 상시 물원소 부착 몹이라 물원소는 면역이며 딜이 잘 나오는 파티로 잡아야 합니다. 공격을 받으면 상당히 큰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물원소를 제외한 딜찍누가 가장 편합니다. '호숫가의 비비안느'는 폰타인성 가장 북부, 무기 돌파 재료 비경 우측 상단의 동산 뒤편에 있..
독일 드레스덴 스타벅스 후기 드레스덴 시티 머그컵
2023.08.25여행 중 마음 편하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스타벅스다. 유럽에도 꽤 많은 스타벅스가 있는데 국가별로 그 도시를 상징하는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어서 스타벅스 머그컵을 수집하는 지인들은 여행하는 도시의 머그컵을 구매해 귀국할 때 하나씩 가져오기도 한다. 괜찮은 머그컵이 있으면 지인에게 선물로 사줄까하는 생각도 있어서 가까운 스타벅스로 갔다. 드레스덴의 스타벅스는 두곳인데 구시가지와 드레스덴 중앙역에 있는데 구시가지를 돌다가 잠깐 쉴 겸 구경도 할 겸 들어갔다. 구시가지의 스타벅스가 좀 더 규모도 크고 깔끔한데 야외석은 흡연이 가능했다. 한국의 경우 요즘 실내나 실외 모두 대부분 카페가 금연이지만 독일의 경우 야외는 흡연이 가능한 곳이 많았다. 야외 좌석이 많고 실내는 테이블이 몇 개 없는데 밖에..
프라하 여행 체코에 오면 꼭 한번은 먹는 굴뚝빵(뜨르들로)
2023.08.24체코에 오면 꼭 한 번은 먹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굴뚝빵이라 불리는 뜨르들로다. 체코의 대표 길거리 음식중 하나로 프라하 여행 중 매일 한 번은 먹었던 음식이기도 하며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도 좋은 음식으로 프라하 여행을 하다 보면 이 굴뚝빵 가게를 자주 볼 수 있다. 굴뚝빵은 프라하뿐 아니라 체코의 다른 도시에서도 굴뚝빵 노점을 볼 수 있는데 체코에 오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다. 200년 역사의 체코 전통빵이기도 하며 간식거리로 아주 좋은 길거리 음식중 하나다. 굴뚝빵 뜨르들로는 프라하 시내를 다니다보면 노점부터 시작해서 베이커리 카페에도 팔고 있으며 굴뚝빵 속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팔기도 한다. 뜨르들로는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체코 전통빵으로 겉은 바삭하..
세탁건조를 한번에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공개
2023.08.23아마 요즘 가정에서 세탁기 그리고 건조기를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보통 따로 사용하다 보면 세탁기에서 세탁이 끝난 후 건조까지 한 번에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LG전자에서 이런 세탁건조기를 공개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이름 그대로 세탁도 하고 건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입니다. 기존에 아마 저처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해서 사용할 때 단점을 보완하고 이런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하면 LG 트윈워시가 생각나는데 트윈 워시의 경우 건조기 위에 세탁기를 올려서 연결하는 구조였지만 이번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통하나로..
드레스덴 여행 전쟁으로 무너졌던 프라우엔 교회
2023.08.22드레스덴 여행을 간다면 아마 여행자들은 이곳에 꼭 한 번은 방문하게 되는 드레스덴 여행의 필수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프라우엔 교회는 2차 대전 당시에 드레스덴 폭격으로 완전히 무너져 재건된 루터교 교회이다. 공식명칭은 프라우엔 키르헤이며 넷플릭스의 2차 대전 다큐멘터리중 '10대 사전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8화가 드레스덴 폭격이다. 도시의 90%가 폭격으로 파괴되며 드레스덴의 대부분 건축물들이 무너졌다. 현재 프라우엔 교회는 재건된 것으로 지금도 당시 폭격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루터교의 교회라 마틴루터의 동상이 있다. 멀리서 보면 교회의 중앙탑을 제외한 양쪽탑과 중간중간 검은돌이 박혀 있는데 폭격으로 인해 불탄 흔적으로 2차 대전 당시 폭격으로 중앙이 완전히 무너지고 기둥만 남아있다가..
새로 장만한 고양이 소파에 매우 만족한 고양이
2023.08.21고양이와 생활하다 보면 늘 주기적으로 구입하는 게 이 고양이 소파다. 골판지로 만든 스크래처라 고양이가 집안의 다른 물건을 파손하는 걸 막고 고양이 장난감도 되지만 고양이 발톱 관리에 꽤 좋은 물건이기도 하다. 고양이를 위한 골판지 장난감은 다양한 형태로 나오는데 고양이 소파로 불리는 이 골판지는 일월이 제일 좋아하는 스크래처중 하나다. 이 물건은 고양이가 발톱으로 많이 긁으면 긁을수록 형태가 망가져 버리고 늘 교체하게 된다. 3~4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발톱을 긁는 쪽의 망가졌고 크기가 좀 작은 편이라 새로운 소파로 교체했다. 참고로 스크래처는 고양이 몸보다 큰것을 구매하는 게 좋다. 스크래처를 구매하면 스크래처 위에 캣닢가루를 좀 뿌려준다. 캣닢가루가 뿌려진 스크래처에 누워서 고양이가 딩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