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멕시코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와 공존하는 매력적인 멕시코시티.
2011.09.28멕시코시티 현대의 건축. 집이나 건물을 짓는 건축은 그 나라의 역사와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멕시코시티의 경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위에 세워진 도시다. 우선 멕시코의 현대 건축부터 이야기 하면 멕시코시티의 국제공항으로 멕시코시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멕시코시티 공항은 강남 교보문고 사거리에 있는 벌집형 건물인 어반하이브와 많이 닮았다. 온 사방에 빛이 들어올수 있는 구멍이 나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낮은 조명을 켜지 않아도 밝은편이라 에너지 절감의 효과가 있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축물 멕시코 국립 인류학 박물관. 1964년 문을 연 멕시코의 자랑거리이자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평판이 높은 곳이다. 멕시코의 고고학적 및 인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파라구아스’라..
멕시코 사라진 문명의 흔적 테오티우아칸(
2011.09.21참고로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의 수도로 해발 2200M에 있는 고산지대의 도시로 인구는 2700만 날씨는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으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우리나라 한라산보다 더 높은곳에 위치한 도시다. 비행기의 연착으로 인해 첫 날 자정에 도착해 이 도시를 볼 여유가 없었는데 아침에 첫 번째 여행지로 출발하며 멕시코시티의 외곽으로 빠져 나가다 보니 도시 벽면에 페이트로 온통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나라는 예술가들만 살고 있나로 느껴질 정도로 도로의 벽 학교 담벼락 주택가의 담까지 모두 그라피티가 가득하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열심히 그렸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저 수많은 그림이 알고보니 광고다. 우리가 거리에 현수막을 걸어서 홍보하듯 여기는 현수막이 아닌 벽면에 온갖 그림을 그려서 홍..
길고 길었던 멕시코시티로 비행.
2011.09.17일본 나리타 공항의 풍경 아마 태풍의 영향권안에 있어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에 구름이 잔뜩 아마 여행중 이렇게 비행기를 오래 타보기는 처음 이었던거 같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미국으로 그리고 멕시코 시티로 일본 미국을 경유해 멕시코로 가는데 아직까지 한국이나 일본에서 직항이 없다. 그래서 미국을 경유하는데 미국땅에 잠시라도 스쳐가면 미국 비자가 필요하다. 어쨌든 한국에서 아침에 출발해 나리타로 2시간 10분의 비행 공항 대기시간 6시간 아주 지루하고도 긴 시간을 공항에서 보냈다. 보통 2시간이 대기인데 비행 스케쥴이 바뀌어서 나리타에서만 무려 6시간을 보내게 됐다. 기다리기 지루해 면세점 구경 잠깐 하다가 나리타 공항에서 먹은 라멘 생각보다 맛있었음.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 일행이 타고 갈 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