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쇠고기 육포를 뜯고 있는데 냄새를 맡고 달려온 야웅군 옆에서 계속 칭얼거리길래 몇점 뜯어 줬더니 잘먹는다. 헌데 나중에 내 발아래로 달려와 보란듯이 토해 버렸다. 양념이 된 육포라 주지 않을려다 사람 손가락을 계속 빨아 대길래 조금 떼서 줬는데 처음부터 주지말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육포땜에 배탈이 난건지 하루종일 사람옆에 와서 칭얼거리며 누워서 배마사지 받다가 나중에 정신 좀 차린거 같아 배고프지 않나해서 간식캔 하나를 개봉해서 좀 먹였는데 금새 다시 토해버렸다.
육포의 매운양념 때문에 아무래도 계속 속이 거북한건지 자지도 않고 하루종일 저 불편한 표정으로 사람옆에 앉아있다가 결국 저녁이 되어서야 괜찮아 졌는지 쿠션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헌데 왜 토할땐 꼭 내 발아래에 와서 토하는거냐...????epgjs
혹시 이번 명절에 너무 과식해서 야웅군처럼 배탈나신분은 없으시죠 ???
ps : 고양이가 설사나 토를 한뒤엔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므로 깨끗한 물을 먹여주는게 좋습니다.
육포땜에 배탈이 난건지 하루종일 사람옆에 와서 칭얼거리며 누워서 배마사지 받다가 나중에 정신 좀 차린거 같아 배고프지 않나해서 간식캔 하나를 개봉해서 좀 먹였는데 금새 다시 토해버렸다.
육포의 매운양념 때문에 아무래도 계속 속이 거북한건지 자지도 않고 하루종일 저 불편한 표정으로 사람옆에 앉아있다가 결국 저녁이 되어서야 괜찮아 졌는지 쿠션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헌데 왜 토할땐 꼭 내 발아래에 와서 토하는거냐...????epgjs
혹시 이번 명절에 너무 과식해서 야웅군처럼 배탈나신분은 없으시죠 ???
ps : 고양이가 설사나 토를 한뒤엔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므로 깨끗한 물을 먹여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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