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간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과 철도의날 이벤트.

지난번 코레일 추석기간 예매를 못하신분들 참고하세요. 추석 연휴기간(10.1~5일)에 운행되는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좌석+입석)’과 ‘KTX시네마승차권(KTX 1호차, 영화객실)’을 17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판매합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기간 귀경 열차표를 구한지 못한 귀성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구간별 좌석과 입석으로 따로 이용할 수 있는  병합승차권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병합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을 좌석으로, 나머지 구간을 입석으로 이용하는 티켓이니 참고하세요.

또, ‘KTX시네마’는 개봉영화가 상영 2주전부터 정해지는 특성상,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영화열차 티켓을 이번에 판매된다. 추석 연휴기간 KTX시네마 상영작은 ‘블랙’(상행)과 ‘드림업’(하행)이며, 열차운임 외 영화관람료 7천원이 추가된다.
KTX영화열차 티켓은 영화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선 광명역~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 장거리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합니다. 특히, 서울-동대구 구간을 시․종착으로 하는 KTX열차의 경우, 시발역부터 영화가 상영되므로 전체 구간(서울-동대구) 이용객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주요 시간대 승차권이 대부분 매진됐지만, 구간별 심야시간대 좌석이 조금 남아 있으며, 역귀성 승차권의 경우 좌석여유가 충분하다고 하니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지난번에 보니 표를 구하시는 이웃분들이 계시던데 모두 예매하셨나 모르겠군요. 혹시 예매 못하셨다면 17일 오전 9시부터 병합승차권을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참고하세요. 요즘 점점 명절분위기가 나네요.

문의처 : 1544-7788/8545,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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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 110년 기념 철도의 날 이벤트.

그리고 오는 9월 18일이 현재 제가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한국 철도가 올해로 110년이 되는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9월18일생에게 110주년을 기념하는 ‘철도의 날(9월 18일)’을 맞아 9월 18일 태어난 전국의 ‘철도둥이’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무료초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 생일은 주민등록 기준)

코레일은 철도의 날(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전자우편(korailculture@korail.com) 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총 110명에게 행운을 준다. 우선 55명에게는 9월의 추천 문화공연에 무료 초대권을, 나머지 55명에게는 수필집 ‘밑지고 사는 게 밑지는 게 아니여’(반극동 作/현직 철도직원)를 준다. 다만, ‘9월의 문화공연 이벤트’와 ‘책 읽는 코레일’과 중복 당첨되지 않으므로 신청하실때 주의 하셔야 합니다. 혹시 9월18일생이시면 한번 신청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예전에 뮤지컬 '싱글즈'를 재미있게 봐서 한번 추천해봅니다. 9월18일날 열차를 이용하시면 이 기회에 반값으로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