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추석열차예매 귀성열차 일정이 나왔네요.

코레일 명예기자로 있다보니 이런 소식은 빨리 전달 받게 되는데 벌써 추석기간 귀향열차 예매일정이 코레일에서 나왔네요.
올해추석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으로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의 KTX·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 좌석 승차권을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터넷과 전국 철도역,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예매(예약)할수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매 첫날인 26일에는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열차의 추석승차권을, 둘째날 27일에는 호남․전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 열차의 승차권이 발매(예매)된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시~8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역 창구 예약(매)는 오전 10시~12시까지 전국 철도역이나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발매된다.

추석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기간 운행되는 열차시간표는 8월 21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의 결제(구입)는 예매 마지막 날인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오는 9월7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구입하지 않으면 예약한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익산~서대전 구간을 출·도착역으로 하는 추석승차권의 경우에는 장항선(용산~대천~장항~군산~익산~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와 전라․호남선(용산~서대전-익산 방면) 열차를 구분해 예매해야 한다. 추석기간 KTX와 새마을호의 병합승차권(구간별 입석+좌석)은 9월 중순경 별도의 일정으로 발매된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추석기간 중 운행 할 수 있는 차량을 최대한 투입해 KTX가 하루 최대 181회, 누리로 열차가 서울~신창간 하루 22회, 서울~대전간 하루 6회 등 임시열차 200회를 포함해 총 3,017회의 열차역시 증편해서 운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문의처 :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 예약·예매 방법
  ◦ 창구발매 : 승차권발매단말기가 설치된 역 및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여행사 등)
  ◦인터넷예약 :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별도 추석 승차권 예약홈페이지로 연결
□ 승차권 예매조정 및 제한사항
  ◦ 예매기간 중에는 추석 승차권의 인터넷 결제기능 일시 중지
  ◦ 예매기간 중 예약한 승차권은  ’09. 8.27.(목), 14:00부터 9. 7.(월), 24:00까지 결제 또는 구입하여야 함
    ※ 기한 내 결제 또는 구입하지 않을 경우 예약승차권은 자동 취소됨
  ◦ 매수제한 : 1인당 1회 편도6매 이내(왕복 12매 : 왕편6매+복편6매)
    ※ 동반석은 인터넷예약이 불가하며, 승차권 단말기에서만 가능함, 발매는 세트기준(1세트 4석)으로 2세트이내만 발매
  ◦ 예매 제외 대상
    - 단체․전세․KTX영화객실(1호차)․병합승차권 및 타선구간(타선역과 동일시내권, 수도권 관내는 가능) 예매 불가
  ◦ 정기승차권 : ‘09.10. 1(목)과 ‘09.10. 5.(월), 2일에 한하여 이용
  ◦ 대도시 단거리 구간 승차권 예약․예매 제한
     - 하행 : 서울(행신)→수원(광명)⇒10. 1.(목)~10. 2.(금), 2일간 
      - 상행 : 부산(구포)→삼랑진, 목포→나주, 여수(순천)→구례구, 익산(출발열차)→서천, 광주(출발열차)→장성 ⇒ 10. 3.(토)~10. 5(월), 3일간
  ◦ 원 승차권을 이용한 구간변경 불가 및 도중 하차 시 잔여 미승차구간은 반환 불가
  ◦ 대수송 기간 중 기준운임 적용
    - 월~목요일 할인취급 중지
  ◦ 철도이용계약수송 취급 중지
  ◦ KTX 기념카드, KTX 교환권, KTX 운임할인권은 사용 불가
  ◦ 추석 승차권의 전화 및 ARS 예약은 중지 및 자동발매기(ATIM, 현금․카드 겸용승차권 발매기)에서는 구입 불가
  ◦ 인터넷예약은 코레일멤버쉽회원 및 등록고객만 가능하며, 포인트 미적립
  ◦ 승차권 구입은 정상적인 유통경로(코레일 홈페이지 및 역,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를 통하여 구입하여야 하며,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통하여 구입하지 않아서 입은 피해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습니다.

현재 나온 일정은 이러하니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준비하세요.
아마 26일이 예매시작이니 그전에 코레일에서 한번 더 공지를 메일로 보내줄듯 한데 그전에 한번 더 알려 드리겠습니다.
벌써 명절 이야기를 할때가 됐나 싶기도 한데 2009년이 점점 빠르게 끝나감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