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열렬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어머니가 독실한 불교신자시라 매년 이때쯤이면 늘 따라서 절에 가게되는군요.
어머님이 기도 할 동안 혼자 어슬렁 어슬렁 절안을 구경하는게 절에 오면 하는 저의 큰 소일거리라 따라가서 절 몇번 드리구 혼자 한참 행사준비중인 절안을 둘러봤네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신자든 아니든 모두 성불 하시구 연휴 잘 보내세요.
봉은사에선 지금쯤 꽤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겠군요.
절안 곳곳에 빼곡하게 연등이 달려있더군요.
절안을 돌면서 가족들의 연등들도 한번 찾아보고...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절안에 빼곡하게 달려 바람에 날리고 있더군요.
봉은사에선 지금쯤 꽤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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