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uu wb500을 사용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사용설명서에 나오는 기계적 특징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전체적인 장단점과 결과물로 그간 사용한 주관적인 느낌을 간략하게 기록해두면서 wb500에 대한 4주간 사용기를 마칠까 하네요.
wb500의 전체적인 특징 및 장단점.
- wb500의 가장 큰 장점은 35환산 기준으로 24~240mm까지의 다양한 화각.
윗 사진은 24mm 광각 네모난 부분을 10배줌으로 당겨 촬영한 사진입니다.
- 편리한 휴대성과 강력한 HD급 동영상 촬영기능 ,
- 동영상은 최대 125분까지 연속 촬영가능 캡쳐 및 촬영중 일시 정지 연결촬영. (29분에 자동정지 저장)
- 렌즈쉬프트방식의 손떨림 보정기능 1/3초까지 잘 작동함.
- 일반적인 컴팩트카메라에서 나타나는 촛점거리가 긴 줌 영역에서의 화질저하가 있음. (심하진 않으나 촬영조건에 따라 노이즈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더군요.)
- M모드에서 조리개 셔터스피드 조절시 버튼을 두번씩 눌러야함 (한번만 눌러서 바꿀수 있도록 개선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 렌즈의 밝기는 F3.3 가변식이라 촛점길이에 따라 변화가 있다. (F3.3/5.8 , F7.5/13.1)
- 셔터 스피드는 1/1500에서 16초까지 지원합니다.
- 다양한 컬러지원 모드 및 접사는 5cm까지 가능하다.
wb500을 픽쳐브릿지를 이용해 프린터에 연결해 결과물을 직접 출력해봤을땐 결과물은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색도 풍부한듯 하며 보정없이 바로 카메라에서 픽쳐브릿지로 연결해서 깔끔하게 잘 출력이 됩니다.
출력은 pivi-mp300과 캐논 ip4500으로 테스트겸 마음에 드는컷을 몇컷 출력했습니다.
dslr 보조의 역활이나 휴대하기가 간편해 여행이나 일상 스냅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시 추천하고 싶군요.
결과물은 아래사진에서 카메라세팅 샤픈 +2 , 채도 +1 , 콘트라스트 +1에서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샤픈과 채도랑 콘트는 -2 ~ +2까지 조정이 가능하며 채도랑 콘트를 +2까지 해보니 원색이 너무 강하게 나오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1의 색이 마음에 들어서 처음 테스트 할때 외에는 쭈욱 세팅은 저렇게 사용을 했군요. 개인의 컬러를 선택하는 성향이 다 다르고 기계자체에서 컬러지원모드가 몇가지가 있어 이건 결과물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거 같습니다.
wb500은 컴팩트 카메라치고는 전체적으로 결과물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오며 잘 만들어냈다고 이야기 하고 싶군요.
동영상 기능은 상당히 뛰어난듯 합니다. 아래에 링크 동영상은 1280*720에 30FR 원본에서 인코드로 50% 압축을 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촬영모드는 셀프모드나 , 뷰티샷정도를 사용하지 않을까 싶군요. 뷰티샷은 상당히 피부가 뽀샤시하게 나옵니다. 전 사용할일이 별로 없어서 테스트 삼아 1번만 사용했든 기억이...자세한 기계적 사양과 다른 결과물은 아래 링크에서...
[Photography/도시,자연] - [wb500] 아라리오 갤러리 밤풍경.
[Photography/추상,essay] -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
[Photography/日常,사람] - in 홍대..
[Photography/日常,사람] - 지난 눈오는 날의 풍경.
[Review/IT & etc] - 넓고 깊게 vluu wb500 첫느낌.
http://www.samsungcamera.co.kr/product/pro_view.asp?prol_uid=4578&cat_ui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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