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기관인 CIRP에서 애플 맥 라인업의 점유율에 대해서 보고서를 공유했습니다.
2023년 12월까지 기준이며 이 보고서를 보면 개인적으로 한국도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를 보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은 맥북프로이고 맥북 에어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스크톱 PC인 아이맥이나 전문가용 맥프로나 맥 스튜디오의 점유율은 생각보다 많이 낮아서 애플 맥 라인업에서 역시 노트북이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인 것 같습니다.
CIRP 보고서를 보면 2023년은 애플의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혼합이 그 어느 때보다 휴대용 기기인 노트북쪽으로 치우쳐 미국 맥 구매자의 90%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보고서의 데스크톱 점유율을 보면 처참한데 애플 맥 구매자의 50% 이상이 맥북프로를 구매했으며 40% 정도는 맥북에어를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2022년에 데스크톱 판매 점유율은 전체가 25% 정도였지만 2023년은 겨우 10%입니다.
CIRP 보고서에는 2022년과 마찬가지로 맥북프로가 2023년 미국에서 전체 판매량의 51%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맥이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13, 15인치 및 14, 16인치 모델의 각각 판매 점유율 보면 맥북에어는 15인치가 맥북프로는 14인치가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그러나 맥북에어 13인치나 맥북프로 16인치의 점유율도 절반에 가까워 거의 균등하게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도 시장 조사를 하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하는데 저도 다음에 매북프로를 구매한다면 좀 더 휴대하기 편한 14인치를 구매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CIRP 보고서의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인용 : CIRP 공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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