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만드는 것이 없다는 중국의 샤오미는 원래 샤오미는 중국에서 가성비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브랜드로 샤오미가 만든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꽤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샤오미가 Xiaomi SU7이란 전기차를 공개 했습니다.
컨셉 모델이 아닌 완성차로 한국에서 판매가 가능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내년에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 때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앞으로 15~20년간 꾸준히 투자해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즉 앞으로 계속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샤오미 전기 자동차의 특징을 한번 보시죠.
샤오미 전기차 SU7은 두 가지 모델로 Xiaomi SU7과 Xiaomi SU7 Max로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로 고급 모델은 2개의 모터를 사용하며 제로백 2.78초 최고 스피드는 265km입니다.
급속 충전과 함께 한번 완충으로 8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주행 거리가 꽤 깁니다.
컬러는 3가지로 블루, 그린, 그레이 3종의 컬러가 적용됩니다.
기본 프레임을 보면 현재 출시된 일반 전기차와 비슷한 구조로 바닥에 배터리가 깔려있으며 듀얼 모터를 탑재한 max 모델은 앞, 뒤로 모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차 내장은 중앙에 큰 터치 디스플레이가 보이는데 테슬라와 비슷한 구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테슬라와 비슷한 전기차 플랫폼 OS가 있으며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테슬라처럼 파일럿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동차는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대용량의 배터리, 2만 7200 rpm 샤오미 모터, 파일럿 시스템, 오토 드라이빙등 시스템 구조는 테슬라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샤오미 전기차의 디자인을 보면 여러 자동차 회사의 디자인이 조금 섞인듯한 느낌인데 후미의 가변식 리얼 스포일러는 포르쉐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옆에서 보면 포르쉐 타이칸과 닮은 디자인입니다.
샤오미 SU7의 차체는 4997 * 1963 * 1455mm, 배터리는 CATL-BYD 제품을 탑재했습니다.
이번 샤오미 컨퍼런스에서 실제 차량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으며 출시는 내년중으로 가격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3년 동안 개발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샤오미 컨퍼런스에서 언론을 제외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일부 VIP에게만 차량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자동차라서 가성비의 샤오미라고 불릴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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