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갤럭시 S23 시리즈는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에 갤럭시 oneUI5.1이 적용되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우 일부 기종이 카메라 기능 업데이트로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같은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촬영이 가능해 졌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로 촬영하면 좀 더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단 일반 JPG 파일과 다르게 RAW 파일의 경우 데이터가 크며 저장 공간을 훨씬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촬영하는 결과물이라 라이트룸과 같은 사진 편집용 툴을 다룰수 있어야 합니다.
원ui 5.1로 업데이트 되었다면 카메라 -> 더보기를 탭하면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가 추가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를 탭하면 바로 RAW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찰영전에 몇 가지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RAW 사진의 경우 일반 포맷의 JPG나 PNG 파일보다 훨씬 많은 이미지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저장위치 변경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내부 저장소 공간이 충분하다면 바꿀 필요 없지만 부족하다면 SD카드로 변경할 것을 권합니다. 갤럭시 노트20으로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로 촬영해보면 사진 한 컷에 20~50MB 정도 됩니다.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상세설정에 보면 고효율 RAW를 켜두면 저장공간을 좀 더 절약 할 수 있으며 HDR이나 수직/수평 안내선도 켜두고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RAW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끝내고 사진 촬영 메뉴로 들어가면 프로 모드 처럼 ISO, WB, 셔터 스피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RAW 촬영이라 후보정시 화이트밸런스는 후보정을 하며 다시 바꿀수 있기 때문에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로 촬영이 끝나면 아도비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편집하라는 메세지가 저렇게 나옵니다.
RAW와 JPG 2가지 파일로 생성되며 JPG파일은 우리가 웹서비스나 SNS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RAW(로우) 사진은 바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갤럭시에서 촬영한 RAW 사진은 확장자가 DNG 입니다.)
모바일에서 아도비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다면 라이트룸에서 보정하며 되고 PC로 옮겨서 보정할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바로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로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려면 아도비 라이트룸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설치해야 합니다.
아래는 갤럭시 노트20의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모드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보정한 샘플입니다.
위 사진은 라이트룸에서 로우 사진의 화이트 밸런스와 커브값을 조정해 후보정한 사진입니다.
기본으로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촬영은 사진을 보정할 수 있어야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트룸의 기능을 조금만 알고 있어도 쉽게 보정해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보정에 흥미가 있다면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를 활용해 촬영하고 연습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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