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독일 IFA에서 처음 선보인 신발관리기 LG 스타일러 슈케이스, 슈케어를 출시했습니다.
아마 한정판 운동화를 수집하거나 혹은 리셀러로 신발을 모으시는 분들에게 꽤 매력적인 가전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신발을 전시해 보여주고 관리하는 가전제품이기도 합니다.
의류관리기인 LG 스타일러처럼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신발을 보관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가전제품입니다.
먼저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 그리고 골프화, 축구화, 등산화와 같은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스타일러의 기술로 맞춤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입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인 ‘LG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 미세한 습기와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등 신발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슈케어는 신발을 넣어두면 스팀을 활용해 탈취와 살균을 하며 습도나 온도등을 맞춰 신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하게 됩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한 대의 신발 관리기 상하 칸에 다른 종류의 신발을 넣고 각각의 신발에 최적화된 맞춤 코스로 동시에 관리하는 ‘듀얼 케어 시스템’을 구현해 한 번에 최대 4 켤레까지 케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사용자의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으로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합니다.
백화점의 진열장처럼 신발을 더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슈케이스는 피규어 수집가가 진열대에 피규어를 죽 진열해두고 보고 있으면 흐뭇한 기분이 드는데 신발 수집가들도 보통 박스채 보관하던 신발을 꺼내서 슈케이스에 신발을 넣어두면 보고만 있어도 뭔가 흐뭇한 기분이 될 것 같습니다.
신발을 보관 전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슈케이스는 신발이 많은 수집가라면 꽤 많은 슈케이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크림 로제, 크림 옐로 총 4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슈케이스 39만 원, 슈케어 149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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