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5 버전으로 업데이트되고 처음으로 바뀐 나선비경을 클리어했습니다.
며칠 지나니 해외에도 이제 나선비경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어 픽률과 조합이 올라왔더군요. 참고로 성능을 중시하는 중국 쪽 데이터이며 이번에 픽업한 데히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 이번 3.5 픽업 전반부 데히야가 상시라서 이번 픽업은 돌리지 않았습니다. 후반부 신학은 빙결팟의 완성파츠중 하나라 반천장까지만 돌려볼 계획입니다.
이번 3.5 나선비경 12층 픽업 데이터를 보면 역시 베넷은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반부 픽업 캐릭터인 데히야와 사이노의 경우 픽률이 데히야가 17.8%, 사이노가 13.8%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사이노의 경우 12층 후반부에 나행시 조합으로 사용하기 괜찮았는데 픽률이 데히야보다 낮게 나왔네요.
참고로 위 데이터는 캐릭터를 보유한 사람 중 나선비경 12층에서 사용률을 보여주는 데이터로 베넷, 나히다, 야란, 행추, 향릉, 카즈하, 라이덴, 종려, 코코미는 매 버전마다 항상 10위 안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12층 전반부 파티 조합 순위입니다.
라행향베, 호행야종, 탈향카베, 방파종베가 12층 전반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나선비경 전반부는 라행향베가 가장 편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후반부 조합을 보면 아무래도 흑기사와 바람벌레, 물사도 때문에 그런지 후반부는 조합이 좀 나눠집니다.
후반부는 물사도 때문에 빙결조합 혹은 물과 풀을 활용한 만개팟, 풀과 번개를 넣은 촉진팟 등이 순위권에 있습니다.
참고로 후반부에 쓰기 힘든 캐릭터는 흑시가의 경우 보호막 패널티가 있어서 종려나 레일라와 같은 보호막 캐릭은 후반부에 쓰기 좋은 캐릭터는 아닙니다.
행향베나 나행시, 타야종, 아감신코와 같이 촉진이나 만개, 빙결팟이 모두 순위권에 있습니다.
10위까지 순위를 보면 이번 나선비경은 전반부는 라행향베가 후반부는 좀 더 다양한 조합을 많이 활용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나선비경 12층은 후반부가 물사도와 흑기사, 바람벌레 때문에 좀 더 까다롭습니다.
특히 12층 3번 방 후반의 '바람 침식 모레 벌레'의 경우 땅으로 들어가 버리는 패턴 때문에 딜타임이 짧아서 궁을 모아뒀다가 그로기 타임을 잘 노려서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번 나선비경 12층 클리어 하며 사용한 조합입니다.
제경우 나선비경을 클리어할 때 먼저 하나의 조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9별을 따고 그다음에 테스트로 좀 더 다양한 조합으로 클리어해보는데 개인적으로 전반은 딜찍누나 원소반응이 많은 조합이 편하며 얼음사도 때문에 불캐릭터 하나는 데려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경우 만개 혹은 촉진팟이 편한데 물사도와 흑기사, 바람 벌레까지 이번 나선비경 12층은 후반부가 까다롭습니다. 타임어택을 달성하려면 후반부는 풀, 번개 조합으로 촉진이 제일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나선비경 12층 9별 클리어가 목표라면 위 조합을 참고해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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