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cat : Photo and Story

원신 3.5 버전의 메인이벤트인 윈드블룸 축제가 지금 몬드에서 한참 진행 중입니다.

이미 스토리 3막까지 다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이제 막 윈드블룸 일화 3막까지 플레이를 했는데 지난 해등절 이벤트처럼 윈드블룸 일화도 스토리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스토리 진행이 끝난 후 필드의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개별 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윈드블룸 일화 3막이 끝나고 스토리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NPC들이 어디에 있나 찾아봤습니다. 먼저 몬드 마을 안에 있는 캐릭터와 NPC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토리에서 콜레이가 머물렀던 숙소 앞에 가보면 유라, 엠버, 설탕, 콜레이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모든 합성대 앞 건물의 2층 테이블에 알베도가 앉아 있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몬드성 천사의 몫 야외 테이블에 벤티가 앉아 있습니다.

몬드성 합성대 앞에는 데마로우스와 리월에서 온 앵아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윈드블룸 스토리를 다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둘은 이제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수메르에서 온 사이노는 캣테일 주점 앞 테이블에 앉아 있는데 대화를 걸면 사이노와 카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노의 카드는 사이노, 베넷, 콜레이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몬드성을 벗어나서 다운와이너리 쪽 신상으로 가면 타이나리와 미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운와이너리 신상 앞 위쪽의 뾰족 계곡 끝쪽에 가면 타이나리와 미카가 몬드의 지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별이 떨어지는 호수 신상 앞으로 가면 모나와 클레가 재미있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원신의 매력 중 하나는 필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월드 속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클레가 나오는 스토리는 다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드 위 캐릭터나 NPC 마다 대화가 있으니 이것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게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