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국가에서 이미 시작했지만 아마 넷플릭스 요금제로 계정을 공유해서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제 넷플릭스 계정 공유가 이전과 다르게 바뀌게 됩니다.
이전에 지인이나 혹은 같이 살지않고 떨어져 있어도 친구끼리 계정 공유가 가능했지만 이제 '넷플릭스 계정은 한 가구(계정 소유자와 같은 위치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 내에서만 공유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아직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넷플릭스 고객센터의 계정 공유에 대한 안내를 보면 이제 함께 살지 않는 친구나 지인과 내 계정을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도 예전에 계정 공유로 지인들과 넷플릭스를 함께 즐겼지만 이제 규정이 바뀌게 되면 함께 살지않는 지인이나 친구와 계정 공유를 위해서 다른 멤버십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이용 가구란 무엇인가요?
넷플릭스 계정은 한 가구(계정 소유자와 같은 위치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 내에서만 공유되어야 합니다.
넷플릭스는 IP 주소, 디바이스 ID 및 계정 활동과 같은 정보를 사용하여 고객의 계정에 로그인한 디바이스가 고객의 기본 위치에 속한 디바이스인지 확인합니다.
가구에 속한 디바이스의 자격을 유지하려면, 최소 31일에 한 번씩 기본 위치의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한 상태로 넷플릭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로그인해 콘텐츠를 시청해야 합니다.
만약 가구 구성원이 여행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연속 7일간 넷플릭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임시 코드를 요청해야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사용한다면 동시접속이 4명까지 가능하며 위치나 디바이스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이제 새로운 계정 공유 약관이 시행되면 같은 위치의 공유기에 접속해야 동시 시청이 가능하며 멀리 떨어진 친구는 접속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같은 가구에 속한 디바이스 자격을 유지하려면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집에서 같은 공유기로 넷플릭스 앱이나 혹은 웹사이트로 로그인해서 콘텐츠를 시청해야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현재 일부 국가는 이 가구구성원 계정 공유가 시행중이며 가족이 아닌 다른 위치의 사용자와 함께 공유하기 위한 요금제도 시행 중입니다.
아마 국내도 해외처럼 가구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최대 2명까지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추가 요금제도 도입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미 위 약관이 시행된 국가는 2~3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가구 구성원외 다른 구성원과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위 약관대로 시행된다면 아마 비슷한 수준의 요금제가 출시될 거라 예상되는데 이미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를 지난해 국내도 도입했기 때문에 계정 공유에 대한 새로운 멤버십도 곧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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