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의 작은 섬 사이판은 재충전을 위한 휴식과 쉬기 좋은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작은 섬이지만 섬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만 100개가 넘어서 호텔마다 조금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섬을 돌아보며 잠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길 수 있는 스노쿨링부터 낚시 그리고 골프까지 사이판에서 의외로 꽤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이판 자체가 작은 섬이라 대부분 액티비티 활동은 호텔에서 20~30분 거리에 있어 피곤하면 호텔로 돌아와 쉴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이판 그로토 스노쿨링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스노클링 명소이기도 하며 정말 차갑게 느껴지는 바다의 색감이 환상적인 곳으로 지하의 동굴을 탐험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유명한데 동굴을 따라 도는 파도와 해류 때문에 꼭 인솔자가 필요합니다.
그로토 혹은 그로또로 불리며 사이판 북쪽의 새섬과 함께 만세절벽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바닷속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스노쿨링 코스는 운이 좋다면 큰 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이판 타포차우산 정글투어 ATV
사이판 타 포차우산을 4륜 ATV를 타고 올라가 타포차우 정상에서 바라보는 사이판의 해변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을 ATV를 타며 오르며 맞는 시원한 바닷바람은 사이판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고 차포타우산을 오르며 아래를 보는 사이판의 멋진 전경을 관람할 수 있어서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 입니다.
산악용 ATV는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요원도 선두와 후미에서 함께 같다. 바다를 따라 달리는 해안코스 보다 산으로 오르는 코스가 좀 더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사이판 속의 또 다른 휴양지 마나가하 투어
사이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마나가하는 사이판 속의 휴양지로 불리는 작고 멋진 해변을 가진 섬입니다.
마나가하는 해변과 함께 일몰 풍경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해변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꽤 괜찮은 곳이다. 스노쿨링이나 바나나 보트, 패러세일링까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선텐을 하며 쉬기도 좋은 곳이지만 남녀노소 쉬면서 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 아마 사이판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마나가하 섬은 한 번은 꼭 방문하게 됩니다.
사이판 골프 투어
예전에 PGA 대회도 열렸던 라오라오베이부터 사이판에 골프장은 의외로 많다. 그래서 조용하게 쉬며 골프 여행으로도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이판의 라오라오 CC의 '자연 그대로'란 코스는 프로 골퍼 그렉노먼이 설계했는데 이름 그대로 사이판의 멋진 해안 풍경을 살려서 만들어진 18홀의 코스가 멋진 곳으로 간혹 괌에서 헬기를 타고 사이판으로 골프를 치러 오는 미군들도 있고 조용하게 쉬면서 골프만 치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이판은 일반 관광뿐 아니라 여행사의 골프 패키지 상품도 많은 곳이라 마음에 드는 골프장만 고르면 됩니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작은 섬 사이판이지만 휴양을 즐기기에도 좋고 이동 거리가 길지 않은 곳에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기기 좋은 곳도 많아서 쉬면서 잠깐 나와서 현지의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리프레시와 함께 색다름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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