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에서 몇 년 전 부터 AR, VR 헤드셋이 꽤 많이 출시 되었는데 이번에 사용해 본 AR글래스 Nreal Air(엔리얼 에어) 안경처럼 가볍게 착용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 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안경 같은 느낌으로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로 작지만 201인치의 대화면을 띄워주기 때문에 생생한 스포츠 경기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디바이스이기도 합니다.
박스를 보면 선글라스가 그려져 있는데 실제 착용해보면 선글라스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벼워서 착용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아서 장시간 착용하고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감상하기도 좋습니다.
참고로 Nreal Air(엔리얼 에어)의 무게는 약 79g입니다. Nreal Air(엔리얼 에어) 패키지의 구성품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스, 코받침, 라이트 실드, 교정 렌즈 프레임, Type-C HDMI 케이블, 안경닦이와 함께 다국어로 된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착용을 해보면 실제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느낌이 실제로 그냥 Nreal Air(엔리얼 에어)를 착용해보면 그냥 선글라스를 착용한 느낌이 듭니다.
얼핏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선글라스 같지만 안쪽을 보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Nreal Air(엔리얼 에어)의 디자인은 iF Design 2022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착용해보고 기본 코받침이 맞지 않으며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 사이즈 별 코받침으로 바꿔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한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 후 패키지에 있는 Type-C HDMI 케이블로 Nreal Air(엔리얼 에어)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 앱이 실행됩니다.
처음 시작 메뉴를 보면 AR 스페이스와 에어 캐스팅이 나오는데 AR 스페이스는 AR앱과 웹 서핑이 가능한 메뉴이며 에어 캐스팅은 Nreal Air(엔리얼 에어)과 연결된 스마트폰의 화면을 미러링 해주는 기능 입니다.
Nreal Air(엔리얼 에어)와 연결된 스마트폰은 VR 헤드셋의 컨트롤러 처럼 Nreal Air(엔리얼 에어)의 컨트롤러 역할을 하게 됩니다.
AR 글래스와 스마트폰이 연결되면 바로 눈 앞에 201인치의 대화면이 펼쳐지는데 화면이 크면 당연히 좋은 점은 역시 영화나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즐길 때 아주 멋집니다.
보통 가정용 빔 프로젝트의 화면 크기가 100인치대임을 감안하면 Nreal Air(엔리얼 에어)로 눈 앞에 펼쳐지는 화면은 그 두배인 셈 입니다.
AR 스페이스를 선택해 보면 Nreal Air(엔리얼 에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앱과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움직여 선택해 바로 실행해 즐길 수 있습니다.
201인치의 대화면은 이제 곧 축구 시즌과 지금 가을 야구가 한참인데 스포츠 경기를 좀 더 생생하게 느끼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TV나 빔프로젝트를 벽에 쏴 보는것과 눈 앞에 201인치의 큰 화면이 펼쳐지니 그 느낌이 다릅니다.
201인치의 대화면뿐 아니라 이런 스포츠 경기나 영상 콘텐츠에서 사운드도 중요한데 Nreal Air(엔리얼 에어)의 경우 초선형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운드 조절도 베이스 부스트등의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경 다리에 듀얼 마이크와 MEMS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품 중 라이트 실드는 빛이 강한 곳이나 배경 그러니까 현실에 물건 등이 많은 경우 앞쪽에 라이트 실드를 착용하면 현실 세계의 배경은 보이지 않아 좀 더 몰입감을 느끼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Nreal Air(엔리얼 에어)는 스마트폰이 컨트롤러가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활용해 화면을 캡처하거나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만 지원하고 있지만 아이폰에서도 어댑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어댑터 출시 일정은 엔리얼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은 지금도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구요
Nreal Air(엔리얼 에어)를 며칠간 사용해보니 일반 안경같은 착용감과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착용하는 선글라스 같은 디자인은 부담이 없고 안경처럼 정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만 연결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꽤 좋았습니다.
특히 침대에 누워서 스포츠 경기나 영화 같은 콘텐츠를 볼 때도 좋았는데 AR 분야는 앞으로도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점점 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쓰이는 곳이 더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는 분야라 Nreal Air(엔리얼 에어)와 같은 AR 글래스는 앞으로 활용도가 더 늘어 날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축구 경기는 Nreal Air로 현실감있게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구매는 아래 링크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이 포스팅은 엔리얼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리뷰용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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