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중 최상위 기종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애플워치 울트라를 먼저 만나보고 왔습니다.
스포츠 전문가를 위한 워치라고도 하는데 기본 스펙도 일반 애플워치 시리즈나 SE 보다 높지만 가격도 가장 비싼 애플워치 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애플워치 울트라는 49mm 한가지 사이즈로 나오며 기본으로 가장 단단한 티타늄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애플워치8과 차이점을 보면 수영 최적화 및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최대 40m), EN13319 인증, 수온 감지 센서가 있는 수심 게이지, MIL-STD 810H 테스트 진행, 맞춤형 동작 버튼,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최대 2000 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와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86데시벨의 사이렌 기능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49mm라 일단 손목에 차면 정말 크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손목이 가는 사람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크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오른쪽에는 기존 애플워치와 똑같이 크라운과 버튼이 있으며 왼쪽에 애플워치 울트라에 추가된 맞춤형 동작 버튼과 86 데시벨의 사이렌을 울리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크기뿐 아니라 두께도 기존 애플워치보다 두꺼운데 기존 애플워치 보다 몇 가지 센서가 더 탑재되어 있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두께도 손목이 가는 저한테 좀 부담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알파인 루프 스트랩은 산악 전문가를 위한 스트랩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애플워치 울트라와 함께 새로 선보인 스트랩은 산악용 알파인 루프, 다이버를 위한 오션 밴드, 운동선수용 트레일 루프가 있습니다.
트레일 루프의 경우 가장 얇은 애플워치용 스트랩이기도 합니다.
스트랩을 분리하는 방법은 기존 애플워치와 동일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가 49mm라 스트랩도 그 크기에 맞춰 나오는데 가격도 일반 애플워치 스트랩보다 비쌉니다.
알파인 루프 스트랩은 G후크 잠금 방식이며 부드러운 소재의 섬유로 편안함과 동시에 내구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오션 밴드는 수중 활동을 위한 스트랩이라 알파인 루프와 소재가 다릅니다.
유연하게 늘어나는 튜브형 연결 디자인으로 수중 레크리에이션이나 수중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스트랩 입니다. 섬유가 아닌 고무같은 소재라 탄력성이 있으며 두개의 고리를 밴드의 홀에 끼우는 방식 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애플워치8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위 사진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위 사진의 애플워치 울트라는 49mm 이며 애플워치8은 41mm로 애플워치 울트라를 보다가 애플워치8을 보면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애플워치 울트라가 일반용이라기 보다 그 기능이 스포츠 전문가를 위한 애플워치라 이야기 하는데 손목에 올려보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크고 굉장히 단단한 느낌을 주는 외관으로 손목이 가는 분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크기와 두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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