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휴대용 디스플레이 LG 뷰(VIEW)를 그램과 함께 선보였지만 뷰의 경우 다른 PC와 호환이 가능해 맥이나 혹은 맥북 프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그램뷰의 경우 노트북 전용이지만 실제로 모니터와 연결하려는 장치가 7.5W(5V/1.5A) 이상의 DisplayPort Altemate Mode(DP Alt Mode) 및 전원 출력(USB PD)을 지원하면 PC든 맥이든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USB-C 포트는 단일 연결만 가능하며, 다중 연결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맥과 뷰의 연결은 그램과 같은 방식으로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C TO C 케이블로 연결하면 됩니다. 맥북프로도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으며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디스플레이로 인식하며 맥의 화면이 뷰로 미러링 됩니다.
맥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바꾸고 싶으면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 추가에 보면 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마우스로 16MQ70을 선택해 드래그하면 디스플레이를 오른쪽이나 왼쪽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뷰는 모델명 16MQ70으로 나오며 확장된 디스플레이 혹은 미러링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화면비 16 : 10에 해상도 2560 * 1600이며 주사율 60Hz인 뷰의 사양 그대로 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피벗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회전에서 90도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램에 연결해 사용할때도 뷰는 정말 편했는데 맥에 연결해도 유선연결이라 그런지 화면렉 없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만 좀 다운되면 하나 사서 맥북프로용 보조 디스플레이로 구성해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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