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 노트20 및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이 원ui 4.1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출시 후 지금 대부분 갤럭시 노트 및 갤럭시 시리즈가 GOS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갤럭시 S22 GOS 업데이트 이후 다른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원ui 4.1 업데이트후 GOS 해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GOS는 디바이스의 발열과 스로틀링을 제어해 기기의 발열과 배터리 성능을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 사용된 시스템 서비스지만 디바이스 성능에 제한을 걸어서 사용자가 체감할 정도로 성능이 다운된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갤럭시를 원ui 4.1로 업데이트하면 이 GOS를 끄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OS를 해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게임 부스터 설정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검색에서 게임 부스트 설정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게임 부스터 설정으로 GOS 해제하기
게임 부스터를 검색하면 게임 부스터 설정이 나오는데 게임 부스터 설정을 터치해 들어갑니다.
게임 부스터 설정에 보면 실험실이 있습니다. 자 이제 다른 건 건드리지 말고 그냥 바로 실험실로 들어갑니다.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 보면 단 게임 퍼포먼스 관리가 있는데 기본은 OFF 지만 이걸 켜주면 GOS가 해제 즉 꺼지게 됩니다.
단 메시지를 보면 게임 퍼포먼스 관리를 켜게 되면 스마트폰 사용 중 온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있습니다. 실제 그래서 게임을 하며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GOS를 해제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의 발열이 올라가나 한번 테스트해봤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스트는 원신이란 게임을 30분 정도 플레이하면 게임 플러그인으로 발열을 측정했습니다.
갤럭시 노트20 GOS 끄고 게임 플레이 발열 테스트.
게임 옵션에서 프레임 30 프레임 고정으로 놔두고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 온도가 30도입니다.
그리고 10분 뒤에 온도가 게임 프레임은 30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지만 온도가 40도로 올라갑니다. 10분 뒤에 온도만 올라가고 램 사용률은 20%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다시 30분 후 발열을 보면 42도로 숫자가 빨갛게 변했음을 볼 수 있는데 온도가 높다는 의미로 프레임이나 램 사용율은 변화가 없지만 온도가 꽤 올라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GOS를 켜 두면 거의 40도 정도로 유지가 됩니다.
GOS를 끄면 확실히 발열은 있지만 프레임은 계속 30 프레임을 유지해주고 발열은 평소보다 높고 램 점유율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확실히 게임을 해보면 체감상 좀 더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니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게임 퍼포먼스 관리를 켜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단 이 기능은 사용자 스마트폰 보호를 위해 GOS와 별도로 기기의 지나친 과열에 따른 성능 제한(스로틀링) 기능은 유지됩니다.
'Tech > mobile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을 맥 리모트로 활용하기 Remote for mac (4) | 2022.04.01 |
---|---|
갤럭시 게임 플러그인 Perf Z로 프레임, CPU 온도 표시하기 (6) | 2022.03.14 |
삼성 갤럭시 S 시리즈 GOS 문제로 긱벤치에서 퇴출 (4) | 202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