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귀에 착용했을때 착용 상태에 따라 소리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요즘 프리미엄 이어폰의 경우 이어버드의 센서로 착용 했을때 귀에 제대로 피팅이 되었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애플의 에어팟 프로도 착용감 보정 기능이 있는데 이어폰의 피팅 상태는 이어버드가 귀에 압착해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고 이어버드에 울리는 소리에 사용자가 좀 더 집중하게 해줍니다.
자브라 엘리트 85t의 이어버드의 피팅 보정은 Sound+ 앱으로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모두 사용하고 있어서 기기마다 모두 Sound+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을 설치하고 이어폰을 연결후 설정에서 my fit이란 메뉴를 탭하면 이어버드에 귀에 제대로 밀착이 되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이핏에서 이어버드의 오디오 환경 최적화부터 ANC 개선, 저음 증폭이 있는데 이어버드에서 나오는 소리가 제대로 울리고 이어버드가 귀에 제대로 밀착 되었는지 테스트하게 됩니다.
테스트는 간단하게 진행되는데 이어버드를 착용하고 아래쪽의 진행을 탭하면 바로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테스트를 시작하면 우웅 하는 전자음이 들리는데 테스트는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0초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소리의 울림 역시 이어버드에 오른쪽, 왼쪽 따로 테스트 해보면 이어버드의 이상유무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어폰을 착용하고 소리가 새어나가는 느낌이 있을때 이 테스트를 해보면 이어버드의 착용 상태가 결과가 나오는데 결과에 따라 오른쪽, 왼쪽 조금씩 조정해서 맞춰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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