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따로 언팩 행사를 하지 않았던 삼성에서 이번에 갤럭시북 프로와 갤럭시북 프로 360 언팩과 함께 사전예약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의 공통점중 하나는 두기종 모두 모바일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로 갤럭시북 프로는 LTE 버전을 갤럭시 북 프로 360의 경우 5G 통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 통신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도 함께 공개 했습니다.)
이번 갤럭시북 시리즈는 모두 11mm대의 얇은 두께에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기도 합니다. 갤럭시북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68g, 갤럭시 북 프로 360도 13.3형 모델과 15.6형 모델의 두께와 무게가 각각 11.5mm·1.04Kg, 11.9mm·1.39Kg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 입니다.
먼저 갤럭시북 프로 360을 보면 갤럭시 플렉스처럼 디스플레이가 360도로 회전하며 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의 경우 S펜을 탑재해 펜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갤럭시북 프로 360은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를 지원하며 그리고 전용 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의 S펜은 4,096단계 필압을 지원해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며, 별도의 충전도 필요 없습니다.
만약 디지털펜이 필요하다면 갤럭시북 프로 360 시리즈를 구매해야 합니다.
갤럭시북 프로의 경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노트북이지만 11mm대의 슬림함과 13.3형의 경우 800g 대의 아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모두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색 표현영역이 디지털영화협회기준(DCI-P3) 120%로 뛰어나며, 더욱 깊이감 있는 영상 감상 경험을 선사하는 100만대 1 명암비를 갖춘 디스플레이 입니다.
노트북도 요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하나씩 나오는것 같습니다.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모두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 했으며 필요에 따라 LTE, 5G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와 갤럭시 북 프로는 전세계 주요 항공우주 제조사에서 사용 중인 알루미늄 6000시리즈와 5000시리즈로 마감 되었으며 밀리터리 스펙이라고 이야기하는 낙하, 진동, 먼지 및 습도 등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 검사 규격을 모두 만족 했습니다.
밀리터리 스펙이라 불리는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기 때문에 내구성은 꽤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셀룰러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과 wi-fi 모델이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 역시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lte 셀룰러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과 wi-fi 모델이 있습니다.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의 이번 발표를 보면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강조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과 연결하며 갤럭시 탭7을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사용해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모든 앱에서 동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윈도10을 설치한 랩탑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와 윈도란 os 환경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제한적이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데이터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의 차이점은 태블릿 모드의 지원과 S펜 사용 가능, 모바일 통신 지원에서 5G, LTE 지원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북 프로는 130~250만원대, 갤럭시북 프로 360 시리즈는 180~27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태블릿 모드와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북 프로 360 시리즈가 가격은 더 높은편 입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 모바일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은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셀룰러 통신을 지원하는 노트북은 장단점이 있는데 언제나 네트워크에 항상 연결되어 있어서 작업공간이 꽤 자유로워 지기도 하지만 별도의 통신사 가입이 필요하며 요금이 따로 부과되기 때문에 비용의 추가가 있습니다.
이미지 인용 : 삼성전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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