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에 2006년에 개장한 수목원으로 작년겨울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겨울까지만 해도 한참 공사중이었던지라 무척 썰렁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완전히 마무리가 됐는지 상당히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처음 입구로 들어선 뒤 주관람로의 시작
이곳을 견학원 초등학생들이 홍보차 걸어둔듯하다. 푯말에는 아이들의 학교와 학년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기록해놓았다.
주관람로를 따라 이동했는데 만경원과 미로원과 토피어리원을 지나면 볼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룡통로.
무궁화원의 분홍빛 무궁화.
식물원의 삼림 전시관의 입구 작년에 겨울까지만 해도 이곳 공사중이라 구경할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오픈되어 산림과 습지의 생태에 대해 자료를 보여주는 일종의 학습관이 구경하는 애들로 꽉 차 있었음.
습지생태원에서 본 산림전시관 모습.
네발나비
대형나비에 속하는 긴꼬리 제비나비.
따스한 햇빛의 생태원.
중간중간 쉴곳도 많고 이곳은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으로 단체로 관람은 더 할인이 되니 타 식물원에 비해 입장료가 좀 싸게 느껴지더군요. 주차는 1일에 경차가 1500원 , 소형,중형은 3000원입니다.
하절기엔 09:00~18:00까지가 오픈이며 동절기엔 17:00까지만 오픈으로 되어있더군요. 작년 겨울에 왔을땐 공사중이어서 그랬는지 무척 썰렁하게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깔끔하게 잘 단장해서 낙엽이 떨어지고 색이 바뀌는 가을쯤에 다시한번 올까 생각중이네요. 자리도 하나 가지고 도시락 하나 싸서 소풍겸해서 오기에 괜찮은듯 합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하절기엔 09:00~18:00까지가 오픈이며 동절기엔 17:00까지만 오픈으로 되어있더군요. 작년 겨울에 왔을땐 공사중이어서 그랬는지 무척 썰렁하게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깔끔하게 잘 단장해서 낙엽이 떨어지고 색이 바뀌는 가을쯤에 다시한번 올까 생각중이네요. 자리도 하나 가지고 도시락 하나 싸서 소풍겸해서 오기에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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